내일부터 다시 ‘강추위’…모레 입춘 ‘체감온도 -20도’

입력 2018.02.02 (21:08) 수정 2018.02.02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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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낮에는 추위가 주춤해서 야외 활동도 비교적 수월했죠?

밤에는 눈이 내리고 눈이 그치는 내일(3일) 아침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일산 호수공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장주희 캐스터! 아직은 별로 춥지 않은 날씨죠?

[리포트]

네, 이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히고요.

모레(4일) 입춘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크게 춥진 않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2일) 밤에는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에는 1~3c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와 경북서부내륙에는 1cm안팎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3일) 아침이면 그치겠는데요.

오후부터 또다시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3일) 낮부터는 찬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입춘 절기인 일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오르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관 동파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한파는 사나흘 정도 이어지다가 동계 올림픽이 시작될 무렵에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개막식날 평창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엔 최저 영하 11도, 낮 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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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부터 다시 ‘강추위’…모레 입춘 ‘체감온도 -20도’
    • 입력 2018-02-02 21:09:26
    • 수정2018-02-02 2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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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일) 낮에는 추위가 주춤해서 야외 활동도 비교적 수월했죠?

밤에는 눈이 내리고 눈이 그치는 내일(3일) 아침부터는 다시 한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요.

일산 호수공원에 나가 있는 중계차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장주희 캐스터! 아직은 별로 춥지 않은 날씨죠?

[리포트]

네, 이곳에는 화려한 조명이 불을 밝히고요.

모레(4일) 입춘을 앞두고 있어 그런지 크게 춥진 않습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산책을 나온 시민들이 눈에 띄는데요.

오늘(2일) 밤에는 서해안부터 눈이 시작되겠습니다.

경기남부와 강원 영서 충남과 호남에는 1~3cm 서울을 비롯한 그밖의 중부와 경북서부내륙에는 1cm안팎 예상됩니다.

눈은 내일(3일) 아침이면 그치겠는데요.

오후부터 또다시 서해안에 눈이 내리겠습니다.

호남과 제주에 최고 8cm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3일) 낮부터는 찬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입춘 절기인 일요일에는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겠고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20도를 오르내릴것으로 전망됩니다.

수도관 동파 등 피해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한파는 사나흘 정도 이어지다가 동계 올림픽이 시작될 무렵에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개막식날 평창은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엔 최저 영하 11도, 낮 기온은 영상 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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