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서울 -14도’ 한파 계속…호남·제주·울릉도 많은 눈

입력 2018.02.05 (21:50) 수정 2018.02.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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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절기가 지났지만 한파는 기세는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철원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주위에 노약자 등 한파에 취약한 분들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 전남 서해안 2에서 7, 전북 서해안과 전남 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눈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9도, 낮 기온은 영하 6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부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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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서울 -14도’ 한파 계속…호남·제주·울릉도 많은 눈
    • 입력 2018-02-05 21:56:08
    • 수정2018-02-05 22:3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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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절기가 지났지만 한파는 기세는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방에 한파 경보와 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4도, 철원은 영하 21도까지 떨어지고 남부 내륙도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겠습니다.

주위에 노약자 등 한파에 취약한 분들은 없는지 한 번 더 살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까지 호남과 제주에는 많은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과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40, 전남 서해안 2에서 7, 전북 서해안과 전남 내륙은 1에서 5cm 정도입니다.

눈이 오지 않는 지역에서는 내일도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강원도는 춘천의 아침 기온 영하 19도, 낮 기온은 영하 6도 예상됩니다.

영남은 부산의 아침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눈이 오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최고 4,5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한파는 목요일부터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금요일에는 전국에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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