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주자는 ‘피겨 여왕’ 김연아…평화의 불꽃에 점화

입력 2018.02.10 (07:04) 수정 2018.02.10 (0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마지막 순간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였습니다.

김연아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에게 성화를 건네받아 평화의 불꽃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불꽃이 마침내 개막식장에 등장합니다.

나가노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전이경을 시작으로 박인비와 안정환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손으로 성화가 이어졌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남측 박종아 선수와 북측 정수현 선수가 함께 봉송에 나서는 순간 성화는 평화의 불꽃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선수가 성화대 앞에 도착하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동계 스타 김연아의 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점화됐습니다.

화려한 축포 속에 17일동안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한 성화는 101일동안 전국 2018km를 달려 마침내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종 주자는 ‘피겨 여왕’ 김연아…평화의 불꽃에 점화
    • 입력 2018-02-10 07:11:10
    • 수정2018-02-10 07:14:43
    뉴스광장
[앵커]

마지막 순간까지 베일에 싸여있던 성화 최종 점화자는 역시 피겨여왕 김연아였습니다.

김연아는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선수들에게 성화를 건네받아 평화의 불꽃을 밝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림픽의 불꽃이 마침내 개막식장에 등장합니다.

나가노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전이경을 시작으로 박인비와 안정환까지 스포츠 스타들의 손으로 성화가 이어졌습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남측 박종아 선수와 북측 정수현 선수가 함께 봉송에 나서는 순간 성화는 평화의 불꽃으로 바뀌었습니다.

두 선수가 성화대 앞에 도착하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스케이트를 타고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동계 스타 김연아의 손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점화됐습니다.

화려한 축포 속에 17일동안 올림픽을 밝힐 성화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인천에 도착한 성화는 101일동안 전국 2018km를 달려 마침내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