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강원 삼척서 산불…강풍 타고 확산 중 외

입력 2018.02.11 (21:25) 수정 2018.02.1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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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3시쯤 강원 삼척시 노곡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1채가 전소되고 산림 5만 제곱미터가 탔으며 산 정상 쪽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어 산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파·폭설에 설 직전 채솟값 급등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 9일 기준 무 평균 소매가는 개당 2천 5백여 원, 배추는 포기당 4천 3백여 원으로 한달 전 보다 각각 49%, 45% 올랐습니다.

애호박 가격도 개당 2천 6백여 원으로 64%, 대파는 kg당 4천여 원으로 34% 상승했습니다.

폐암도 내년부터 국가가 무료 검진

보건복지부는 국가가 검진비를 부담하는 암 검진 프로그램에 내년부터 폐암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35.1 명으로 전체 암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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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강원 삼척서 산불…강풍 타고 확산 중 외
    • 입력 2018-02-11 21:26:33
    • 수정2018-02-11 21: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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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3시쯤 강원 삼척시 노곡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계속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주택 1채가 전소되고 산림 5만 제곱미터가 탔으며 산 정상 쪽으로 불길이 확산하고 있어 산림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한파·폭설에 설 직전 채솟값 급등

한파와 폭설의 영향으로 채소 가격이 크게 올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조사 결과 지난 9일 기준 무 평균 소매가는 개당 2천 5백여 원, 배추는 포기당 4천 3백여 원으로 한달 전 보다 각각 49%, 45% 올랐습니다.

애호박 가격도 개당 2천 6백여 원으로 64%, 대파는 kg당 4천여 원으로 34% 상승했습니다.

폐암도 내년부터 국가가 무료 검진

보건복지부는 국가가 검진비를 부담하는 암 검진 프로그램에 내년부터 폐암을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우리나라 폐암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35.1 명으로 전체 암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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