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역대 6번째 金 대기록…女 컬링 4강 쾌거

세계 최강 전력의 여자 쇼트트랙이 3천 미터 계주에서 역대 6번째 금메달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여자 컬링도미국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극을 연출하며 사상 첫 4강의 역사를 썼습니다.

정부 “군산, 고용위기지역 지정 추진”

정부가 한국GM 공장 철수 방침에 대응하기 위해, 전북 군산을 고용 위기 지역이자 산업위기 특별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GM 측의 지원 요청에는 정상화 방안부터 내놔야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백준 “MB 지시로 삼성이 다스 소송비 대납”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이 전 대통령의 지시로 삼성이 다스 소송비용을 대납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찰 조사 내용, 단독 보도합니다.

재건축 더 어려워진다…안전진단 기준 ‘강화’

앞으로 아파트 재건축 요건이 더 강화됩니다. 안전 진단에서 구조에 큰 문제가 발견될 때만 재건축이 가능해진 건데, 서울 양천·노원구 등 준공 30년 안팎의 아파트 10만 가구가 영향을 받을 전망입니다.

올림픽 핑계 생태보존지역 개발…곳곳 ‘몸살’

생태보존지역인 가리왕산이 평창 올림픽을 이유로 일시 개발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관계자 숙소로 승인받은 호텔은 아직도 공사를 마치지 못했고, 옮겨진 나무 수백 그루는 고사 위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