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맞춤 홍보대사’로 선정된 스타는?

입력 2018.02.22 (08:30) 수정 2018.02.22 (08: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단체들이 많은데요.

인기가 많은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단체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본인도 인정할 만큼 자신과 꼭 맞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회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홍보대사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만의 이미지를 살려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그 첫 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연예수첩> 팀이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분!

[박지헌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입니다. 반갑습니다."]

발라드 그룹 V.O.S의 리더에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거듭난 박지헌 씨!

그 명성에 걸맞게 지난 2014년,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요.

[박지헌 : "아이가 가정의 기쁨이 될 수 있고 그 아이로 인해서 부부도 좋아질 수 있고 아이로 인해서 선순환 되는 그 현상을 꼭 좀 많이 전달하고 전파하고 싶었었어요."]

지난 2일, 막내 담이가 태어나며 이제는 여섯 남매의 아버지가 된 박지헌 씨.

아내가 조산기를 보이는 바람에 이번 출산은 특히 더 애가 탔다는데요.

[박지헌 : "많이 낳았으니까 조금 덤덤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요. 더 많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심하게 (출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울고 (아이가) 태어나서도 계속 울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 그런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육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박지헌 씨!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박지헌 : "아빠가 아내와 아이에게 집중하면 여자가 아이를 안 낳을 이유가 없습니다. 남자가 잘하면 출산율은 높아집니다!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남자들이 동참해주세요."]

그런가하면, 개그맨 신동엽 씨 또한 평소 이미지와 딱~ 맞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요.

[손호영 : "저는 뭐 이렇게 딱히 위험한 호기심은 없던 것 같고..."]

[신동엽 : "그냥 성적 호기심?"]

[이영자 : "그게 제일 위험해요!"]

[신동엽 : "성적, 성적. 자신의 성적. 성적 호기심이요."]

[이영자 : "굉장히 악동이었을 것 같아요. 제일 호기심이 있었던 건 뭐예요?"]

[신동엽 : "그냥...그냥 어른들의 세계?"]

성적인 호기심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동엽 씨!

지난해 9월, 대한비뇨기과학회의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동엽 : "생식기에 관심을 가진지 언 30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남성 환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환자들도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기과를 많이 찾는 그런 선진화된 의료 문화를 만드는 데 저도 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왠지 위촉 소감까지 평범하지가 않죠~?

다음으로 만나볼 스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유명한 이덕화 씨!

[이덕화 : "제가 직함이 한국프로낚시연맹 고문이야. 프로낚시연맹이란 데서 고문을 해달라고 할 정도면 낚시꾼으로 인정을 받은 거 아냐?"]

10년 넘게 낚시 홍보대사를 맡아온 것은 물론, 지난달에는 해양경찰청의 홍보대사로도 선정돼 ‘바다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덕화 : "낚시인들한테 구명복은 생명복입니다. 바다에서는 늘 구명복을 착용하시길 부탁해요~"]

그런가 하면, 조금 색다른 이유로 홍보대사가 된 스타들도 있는데요.

한국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 JK 씨!

이름에 호랑이를 넣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타이거 JK : "태어났을 때부터 제가 얼굴에 이렇게 주름이 져서 태어났었어요."]

[도경완 : "그거 슬픈 일 아닌가요?"]

[타이거 JK : "아니요! 되게 멋있게."]

[도경완 : "아, 멋있게... JK는 그냥 본명?"]

[타이거 JK : "네."]

호랑이와 닮은꼴인 타이거 JK 씨는 범띠 스타이기도 한데요.

호랑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최근엔 호랑이 관련 전시회의 홍보대사까지 맡았다고 하네요.

[신구 :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한 CF광고에서 내뱉은 한마디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배우 신구 씨!

과연 신구 씨는 어떤 홍보대사를 맡았을까요~?

[조세호 : "니들이 게 맛을 알아로 영덕대게 홍보대사까지..."]

[전현무 : "진짜로요?"]

[신구 : "그거 해요. 내가 그래서 이번에도 그게 지금서부터 시작해. 근데 그 영덕 게가 맛있어요~ 니들이 영덕 게 맛을 알아!?"]

광고계에 이어 홍보계까지 접수하시겠어요~

자신의 개성과 꼭~ 맞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스타들! 그들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좋은 활동 이어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맞춤 홍보대사’로 선정된 스타는?
    • 입력 2018-02-22 08:34:43
    • 수정2018-02-22 08:43:58
    아침뉴스타임
[앵커]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연예인을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단체들이 많은데요.

인기가 많은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단체 이미지와 어울리는 스타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알아봤습니다~!

본인도 인정할 만큼 자신과 꼭 맞는 홍보대사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들!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사회 여러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 홍보대사들!

그 중에서도 특히 자신만의 이미지를 살려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스타들이 있는데요~

그 첫 번째 주인공을 만나러 <연예수첩> 팀이 직접 찾아가봤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함께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분!

[박지헌 : "연예수첩 시청자 여러분,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입니다. 반갑습니다."]

발라드 그룹 V.O.S의 리더에서~ 연예계 대표 다둥이 아빠로 거듭난 박지헌 씨!

그 명성에 걸맞게 지난 2014년, 출산장려 홍보대사로 위촉됐는데요.

[박지헌 : "아이가 가정의 기쁨이 될 수 있고 그 아이로 인해서 부부도 좋아질 수 있고 아이로 인해서 선순환 되는 그 현상을 꼭 좀 많이 전달하고 전파하고 싶었었어요."]

지난 2일, 막내 담이가 태어나며 이제는 여섯 남매의 아버지가 된 박지헌 씨.

아내가 조산기를 보이는 바람에 이번 출산은 특히 더 애가 탔다는데요.

[박지헌 : "많이 낳았으니까 조금 덤덤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요. 더 많이 심했습니다. 그래서 더 많이 심하게 (출산)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도 계속 울고 (아이가) 태어나서도 계속 울고, 눈물이 멈추지 않는 그런 이상한 체험을 했습니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육아에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박지헌 씨!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박지헌 : "아빠가 아내와 아이에게 집중하면 여자가 아이를 안 낳을 이유가 없습니다. 남자가 잘하면 출산율은 높아집니다! 행복한 나라 만들기에 남자들이 동참해주세요."]

그런가하면, 개그맨 신동엽 씨 또한 평소 이미지와 딱~ 맞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데요.

[손호영 : "저는 뭐 이렇게 딱히 위험한 호기심은 없던 것 같고..."]

[신동엽 : "그냥 성적 호기심?"]

[이영자 : "그게 제일 위험해요!"]

[신동엽 : "성적, 성적. 자신의 성적. 성적 호기심이요."]

[이영자 : "굉장히 악동이었을 것 같아요. 제일 호기심이 있었던 건 뭐예요?"]

[신동엽 : "그냥...그냥 어른들의 세계?"]

성적인 호기심으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신동엽 씨!

지난해 9월, 대한비뇨기과학회의 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신동엽 : "생식기에 관심을 가진지 언 30년 정도 된 거 같은데 남성 환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환자들도 산부인과가 아닌 비뇨기과를 많이 찾는 그런 선진화된 의료 문화를 만드는 데 저도 좀 기여를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왠지 위촉 소감까지 평범하지가 않죠~?

다음으로 만나볼 스타는 연예계 대표 낚시꾼으로 유명한 이덕화 씨!

[이덕화 : "제가 직함이 한국프로낚시연맹 고문이야. 프로낚시연맹이란 데서 고문을 해달라고 할 정도면 낚시꾼으로 인정을 받은 거 아냐?"]

10년 넘게 낚시 홍보대사를 맡아온 것은 물론, 지난달에는 해양경찰청의 홍보대사로도 선정돼 ‘바다 안전 지킴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덕화 : "낚시인들한테 구명복은 생명복입니다. 바다에서는 늘 구명복을 착용하시길 부탁해요~"]

그런가 하면, 조금 색다른 이유로 홍보대사가 된 스타들도 있는데요.

한국 힙합계의 대부, 타이거 JK 씨!

이름에 호랑이를 넣은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타이거 JK : "태어났을 때부터 제가 얼굴에 이렇게 주름이 져서 태어났었어요."]

[도경완 : "그거 슬픈 일 아닌가요?"]

[타이거 JK : "아니요! 되게 멋있게."]

[도경완 : "아, 멋있게... JK는 그냥 본명?"]

[타이거 JK : "네."]

호랑이와 닮은꼴인 타이거 JK 씨는 범띠 스타이기도 한데요.

호랑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으로 최근엔 호랑이 관련 전시회의 홍보대사까지 맡았다고 하네요.

[신구 : "니들이 게 맛을 알아?"]

한 CF광고에서 내뱉은 한마디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배우 신구 씨!

과연 신구 씨는 어떤 홍보대사를 맡았을까요~?

[조세호 : "니들이 게 맛을 알아로 영덕대게 홍보대사까지..."]

[전현무 : "진짜로요?"]

[신구 : "그거 해요. 내가 그래서 이번에도 그게 지금서부터 시작해. 근데 그 영덕 게가 맛있어요~ 니들이 영덕 게 맛을 알아!?"]

광고계에 이어 홍보계까지 접수하시겠어요~

자신의 개성과 꼭~ 맞는 홍보대사로 임명된 스타들! 그들이 가진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좋은 활동 이어가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연예수첩>의 조항리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