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빛만 봐도 알아요” 여자 컬링 신화의 비결은?

입력 2018.02.24 (21:08) 수정 2018.02.24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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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팀킴'으로 불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제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매, 친구 사이인 이들이 컬링을 시작한 사연과 돌풍의 비결을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이름 '영미'.

주장 김은정이 애타게 부르는 김영미는 고등학교 친구인 김은정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습니다.

'국민 이름' 김영미의 동생 김경애는 언니따라 스톤을 잡았습니다.

유쾌한 자매인 김경애의 친구 김선영도 친구따라 컬링에 입문했습니다.

친구, 언니와 동생으로 함께 모인 이들은 의성여고 선후배로 10년을 넘게 손발을 맞췄습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있는 끈끈한 호흡은 변방에서 세계 정상을 향하는 여자 컬링 '팀킴'의 원동력입니다.

[김경애/여자 컬링 대표선수 : "(긴장이 될 때) 언니가 호흡법을 알려주면서 그런거 하고 괜찮다고 얘기해줘가지고 편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10대 부터 함께 컬링의 꿈을 키웠던 의성 소녀들.

이제 그토록 꿈꿨던 세계 정상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남겨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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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빛만 봐도 알아요” 여자 컬링 신화의 비결은?
    • 입력 2018-02-24 21:10:20
    • 수정2018-02-24 22:58:36
    뉴스 9
[앵커] '팀킴'으로 불리는 여자 컬링 대표팀이 이제 정상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자매, 친구 사이인 이들이 컬링을 시작한 사연과 돌풍의 비결을 서병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국민 이름 '영미'. 주장 김은정이 애타게 부르는 김영미는 고등학교 친구인 김은정의 권유로 컬링을 시작했습니다. '국민 이름' 김영미의 동생 김경애는 언니따라 스톤을 잡았습니다. 유쾌한 자매인 김경애의 친구 김선영도 친구따라 컬링에 입문했습니다. 친구, 언니와 동생으로 함께 모인 이들은 의성여고 선후배로 10년을 넘게 손발을 맞췄습니다. 눈빛만 봐도 알 수있는 끈끈한 호흡은 변방에서 세계 정상을 향하는 여자 컬링 '팀킴'의 원동력입니다. [김경애/여자 컬링 대표선수 : "(긴장이 될 때) 언니가 호흡법을 알려주면서 그런거 하고 괜찮다고 얘기해줘가지고 편하게 (경기를) 시작했던 것 같아요."] 10대 부터 함께 컬링의 꿈을 키웠던 의성 소녀들. 이제 그토록 꿈꿨던 세계 정상을 향한 마지막 승부를 남겨뒀습니다. KBS 뉴스 서병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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