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8년 공사 기간을 한눈에…‘루브르 아부다비’의 탄생

입력 2018.02.27 (06:52) 수정 2018.02.2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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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 한 포기 보이지 않던 개척지 한복판!

이내 부지런한 개미떼처럼 갖가지 중장비와 수많은 인부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더니,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장식된 돔 지붕 건물이 역동적인 속도로 올라갑니다.

이 예술적인 건축물은 지난해 11월, 아부다비 '사디야트 자연섬'에 문을 연 '루브르 아부다비'입니다.

세계 최다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프랑스 국립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별관으로서 개관 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9년 첫 삽을 뜬 이후부터, 2017년 완공까지 총 8년간의 건설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 '타임랩스'를 통해 3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습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빠짐없이 기록하기 위해 무려 100만 장이 넘는 고해상도 웹캠 이미지가 동원됐는데요.

점차 독창적이면서도 웅장한 형태를 갖춰가는 루브르 아부다비!

여기에 전시될 명작들만큼 그 외관까지 감탄을 자아낼 만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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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8년 공사 기간을 한눈에…‘루브르 아부다비’의 탄생
    • 입력 2018-02-27 06:57:39
    • 수정2018-02-27 08:14:25
    뉴스광장 1부
풀 한 포기 보이지 않던 개척지 한복판!

이내 부지런한 개미떼처럼 갖가지 중장비와 수많은 인부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더니, 아름다운 디자인과 기하학적인 문양으로 장식된 돔 지붕 건물이 역동적인 속도로 올라갑니다.

이 예술적인 건축물은 지난해 11월, 아부다비 '사디야트 자연섬'에 문을 연 '루브르 아부다비'입니다.

세계 최다 방문객 수를 자랑하는 프랑스 국립 루브르 박물관의 첫 해외 별관으로서 개관 전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았는데요.

2009년 첫 삽을 뜬 이후부터, 2017년 완공까지 총 8년간의 건설 과정을 특수 촬영 기법 '타임랩스'를 통해 3분짜리 영상으로 압축했습니다.

이 대규모 프로젝트를 빠짐없이 기록하기 위해 무려 100만 장이 넘는 고해상도 웹캠 이미지가 동원됐는데요.

점차 독창적이면서도 웅장한 형태를 갖춰가는 루브르 아부다비!

여기에 전시될 명작들만큼 그 외관까지 감탄을 자아낼 만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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