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 발표회

최강의 추리 콤비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어제 오후에 열린 KBS 새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 제작발표회 현장!

전편에서 주연을 맡은 권상우, 최강희 씨를 비롯해 이다희, 김태우, 오민석 씨 등 막강한 조연 군단이 합류했는데요.

[최강희/배우 : "나도 이제 경찰이라고요!"]

시즌1에 이어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된 권상우 씨와 최강희 씨! 소감이 어떠신가요?

[최강희/배우 : "처음에 1때는 상우 씨가 (출연)해주신다고 해서 되게 신선했는데 이제는 다른 사람은 상상도 못 할 만큼 진짜, 진짜 마음 편하게 촬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권상우/배우 : "저도 당연히 마음이 편해지고 정말 우리는 뭐 너무나 즐겁게 촬영하고 있지 않나요?"]

새로운 시즌을 맞은 만큼, 극중 두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다는데요~

[권상우/배우 : "이번 드라마에선 또 강희 씨가 솔로로 돌아왔기 때문에 1편에서 못 다한 어떤 좀 재미있는 둘만의 로맨스도 전개가 되면서 생활밀착형 수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더 많이 기대해주셔도 되고요."]

이번 시즌에 대한 강한 애착을 보여준 권상우 씨!

경쟁 드라마에 대한 귀여운 견제도 잊지 않았는데요~

[권상우/배우 : "사실 뭐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굉장히 타방송사가 월등히 높은데 흐름은 어쨌든 약간 저희 쪽으로 오는 것 같고 그리고 시청률은 리턴하는 거니까요. 추리의 여왕으로 리턴!"]

본격적으로 경찰에 도전하는 추리퀸 유설옥과, 막강한 추리군단을 이끌고 돌아온 열혈 형사 하완승의 이야기를 담은 ‘추리의 여왕 시즌2’!

내일 밤 10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