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석 달째 연1.5%로 동결

입력 2018.02.27 (12:15) 수정 2018.02.2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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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주열 총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된 뒤 석 달 째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됐으며,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금리 동결 결정은 최근 경기 회복세가 부진한 데다 가계부채가 천450조 원을 넘어선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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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석 달째 연1.5%로 동결
    • 입력 2018-02-27 12:16:49
    • 수정2018-02-27 12:2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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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오늘 이주열 총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1.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은 기준금리는 지난해 11월 0.25%포인트 인상된 뒤 석 달 째 같은 수준에 머물게 됐으며, 다음 달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금리를 올릴 경우 미국보다 기준금리가 낮아질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금리 동결 결정은 최근 경기 회복세가 부진한 데다 가계부채가 천450조 원을 넘어선 점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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