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MB 불법 자금 통로는 ‘5인방’ 비밀 후원 모임
입력 2018.03.08 (21:01)
수정 2018.03.0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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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받았던, 불법 자금 수수의 실체가 일부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다섯명으로 구성된 비밀 후원 모임이 기업체로부터 자금을 모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모임 하나가 결성됩니다.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 5명으로 구성된 후원 모임입니다.
지난 17대 대선 직전 이들은 다시 모였습니다.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기 위해서였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먼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돈을 낼 기업체를 골라냈습니다.
수금은 이상득 전 의원과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 전담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전 대통령 측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을 통해 받은 22억여 원 역시 역할을 분담한 5명이 조직적으로 조성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검찰은 최근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모임 역할과 조직도 등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송 전 장관과 천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이며 최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조직적으로 걷어온 불법자금의 종착점과 사용처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혐의를 입증하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받았던, 불법 자금 수수의 실체가 일부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다섯명으로 구성된 비밀 후원 모임이 기업체로부터 자금을 모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모임 하나가 결성됩니다.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 5명으로 구성된 후원 모임입니다.
지난 17대 대선 직전 이들은 다시 모였습니다.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기 위해서였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먼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돈을 낼 기업체를 골라냈습니다.
수금은 이상득 전 의원과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 전담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전 대통령 측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을 통해 받은 22억여 원 역시 역할을 분담한 5명이 조직적으로 조성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검찰은 최근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모임 역할과 조직도 등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송 전 장관과 천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이며 최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조직적으로 걷어온 불법자금의 종착점과 사용처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혐의를 입증하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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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08 21:02:50
- 수정2018-03-08 21:45:47
[앵커]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받았던, 불법 자금 수수의 실체가 일부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다섯명으로 구성된 비밀 후원 모임이 기업체로부터 자금을 모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모임 하나가 결성됩니다.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 5명으로 구성된 후원 모임입니다.
지난 17대 대선 직전 이들은 다시 모였습니다.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기 위해서였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먼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돈을 낼 기업체를 골라냈습니다.
수금은 이상득 전 의원과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 전담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전 대통령 측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을 통해 받은 22억여 원 역시 역할을 분담한 5명이 조직적으로 조성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검찰은 최근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모임 역할과 조직도 등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송 전 장관과 천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이며 최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조직적으로 걷어온 불법자금의 종착점과 사용처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혐의를 입증하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2007년 대선을 전후해 이명박 전 대통령측이 받았던, 불법 자금 수수의 실체가 일부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의 최측근 다섯명으로 구성된 비밀 후원 모임이 기업체로부터 자금을 모은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승재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이던 시절 모임 하나가 결성됩니다.
이 전 대통령 최측근 인사 5명으로 구성된 후원 모임입니다.
지난 17대 대선 직전 이들은 다시 모였습니다.
당선 축하금을 미리 받기 위해서였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먼저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은 폭넓은 인맥을 활용해 돈을 낼 기업체를 골라냈습니다.
수금은 이상득 전 의원과 김백준 전 청와대 기획관 전담이었습니다.
실제로 이 전 대통령 측이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회장을 통해 받은 22억여 원 역시 역할을 분담한 5명이 조직적으로 조성했다는게 검찰 판단입니다.
검찰은 최근 영포빌딩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모임 역할과 조직도 등이 담긴 문건을 확보했습니다.
송 전 장관과 천 회장은 이 전 대통령과 고려대 동문이며 최 전 위원장은 이 전 대통령의 정치 멘토였습니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측이 조직적으로 걷어온 불법자금의 종착점과 사용처 규명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전 대통령 혐의를 입증하는 핵심이기도 합니다.
KBS 뉴스 이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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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sj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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