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네팔서 여객기 추락…“50여 명 사망”

입력 2018.03.12 (23:04) 수정 2018.03.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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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이 탑승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여객기가 네팔에서 추락했습니다.

적어도 50명이 숨졌고, 20여 명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카트만두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방글라데시 민영 항공사의 여객기가 활주로 인근 축구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71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네팔 당국은 적어도 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여 명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고기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오던 길이었는데요.

현지 사고 조사팀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인근 축구장으로 미끄러진 뒤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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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네팔서 여객기 추락…“50여 명 사망”
    • 입력 2018-03-12 23:08:10
    • 수정2018-03-12 23:2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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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여 명이 탑승한 방글라데시 국적의 여객기가 네팔에서 추락했습니다.

적어도 50명이 숨졌고, 20여 명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습니다.

카트만두의 국제공항 인근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방글라데시 민영 항공사의 여객기가 활주로 인근 축구장으로 추락했습니다.

승객과 승무원 71명이 탑승하고 있었는데요.

네팔 당국은 적어도 50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20여 명은 극적으로 목숨을 구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사람이 많습니다.

사고기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출발해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 오던 길이었는데요.

현지 사고 조사팀은 착륙 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면서 인근 축구장으로 미끄러진 뒤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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