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해발 2,400미터에서 찍은 특별한 기념사진

입력 2018.03.13 (06:54) 수정 2018.03.1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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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중력을 거스르듯 깎아지른 암벽에 매달려 90도로 걸터앉아있는 사람들!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사실 이들은 스위스 응용과학대학 '발레 발리스' 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인데요.

이 지역 특성상 천혜의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대학 캠퍼스의 매력을 독창적으로 알리기 위해 재학생 14명이 해발 2천 4백여 미터 산 정상 부근에서 이와 같은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촬영에 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4층짜리 학교 건물에서 실전에 가까운 등반 훈련을 거쳤다는 학생들!

아울러 숙련된 암벽 등반가들과 전문 촬영팀을 대동한 덕분에 이 특별한 단체 기념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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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해발 2,400미터에서 찍은 특별한 기념사진
    • 입력 2018-03-13 06:59:58
    • 수정2018-03-13 07:11:53
    뉴스광장 1부
마치 중력을 거스르듯 깎아지른 암벽에 매달려 90도로 걸터앉아있는 사람들!

만년설로 뒤덮인 알프스 산맥을 배경으로 아주 자연스럽게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합니다.

사실 이들은 스위스 응용과학대학 '발레 발리스' 캠퍼스에 재학 중인 대학생들인데요.

이 지역 특성상 천혜의 산봉우리에 둘러싸인 대학 캠퍼스의 매력을 독창적으로 알리기 위해 재학생 14명이 해발 2천 4백여 미터 산 정상 부근에서 이와 같은 사진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촬영에 앞서 모두의 안전을 위해 4층짜리 학교 건물에서 실전에 가까운 등반 훈련을 거쳤다는 학생들!

아울러 숙련된 암벽 등반가들과 전문 촬영팀을 대동한 덕분에 이 특별한 단체 기념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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