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배우 이영하 성추행 의혹…“성폭행 당할 뻔 했다” 폭로
입력 2018.03.19 (08:24)
수정 2018.03.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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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다시피 하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
어제 저녁이었죠? 중견 연기자 이영하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막,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신을 80년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라고 밝힌 김 모 씨.
어제 저녁, 김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이영하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 뒤 방으로 나를 불러 억지로 옷을 벗기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후, 김 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영하 씨를 다시 만났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을 대하는 걸 보고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을 보며 딸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는 김 씨.
김 씨는, 해당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기 전 이영하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지 확인했는데요.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이영하 씨 또한 김 씨와의 일을 기억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영하 씨는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보도가 나온 후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다시피 하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
어제 저녁이었죠? 중견 연기자 이영하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막,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신을 80년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라고 밝힌 김 모 씨.
어제 저녁, 김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이영하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 뒤 방으로 나를 불러 억지로 옷을 벗기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후, 김 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영하 씨를 다시 만났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을 대하는 걸 보고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을 보며 딸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는 김 씨.
김 씨는, 해당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기 전 이영하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지 확인했는데요.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이영하 씨 또한 김 씨와의 일을 기억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영하 씨는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보도가 나온 후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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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배우 이영하 성추행 의혹…“성폭행 당할 뻔 했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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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3-19 0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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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다시피 하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
어제 저녁이었죠? 중견 연기자 이영하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막,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신을 80년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라고 밝힌 김 모 씨.
어제 저녁, 김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이영하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 뒤 방으로 나를 불러 억지로 옷을 벗기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후, 김 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영하 씨를 다시 만났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을 대하는 걸 보고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을 보며 딸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는 김 씨.
김 씨는, 해당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기 전 이영하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지 확인했는데요.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이영하 씨 또한 김 씨와의 일을 기억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영하 씨는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보도가 나온 후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연일 보도되다시피 하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
어제 저녁이었죠? 중견 연기자 이영하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 했다는 한 여성의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건 내막,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자신을 80년대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라고 밝힌 김 모 씨.
어제 저녁, 김 씨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계 데뷔를 앞두고 이영하 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36년 전,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 뒤 방으로 나를 불러 억지로 옷을 벗기려 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는데요.
이후, 김 씨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이영하 씨를 다시 만났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자신을 대하는 걸 보고 비참한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최근 들불처럼 번지고 있는 연예계 ’미투 운동‘을 보며 딸과 상의한 끝에 이 같은 내용을 폭로하기로 결심했다는 김 씨.
김 씨는, 해당 내용을 언론에 폭로하기 전 이영하 씨에게 메시지를 보내 당시 사건을 기억하는지 확인했는데요.
김 씨가 공개한 메시지에 따르면, 이영하 씨 또한 김 씨와의 일을 기억하고 “진심을 담아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이영하 씨는 자신의 실명이 거론된 보도가 나온 후 휴대전화의 전원을 끈 채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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