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기 위장 ‘몰카’…비밀번호 알아내 2억 원 상당 훔친 일당 구속
입력 2018.03.19 (17:12)
수정 2018.03.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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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경보기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가정집에 침입해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현관 천장에 화재경보기와 똑같이 생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주민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녹화해 알아낸 뒤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가정집에 침입해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현관 천장에 화재경보기와 똑같이 생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주민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녹화해 알아낸 뒤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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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경보기 위장 ‘몰카’…비밀번호 알아내 2억 원 상당 훔친 일당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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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19 17:14:41
- 수정2018-03-19 17:20:31
화재경보기로 위장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빈집에서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가정집에 침입해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현관 천장에 화재경보기와 똑같이 생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주민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녹화해 알아낸 뒤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지난달까지 가정집에 침입해 2억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아파트 현관 천장에 화재경보기와 똑같이 생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입주민이 입력한 비밀번호를 녹화해 알아낸 뒤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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