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피해 라트비아로 가는 러시아인 증가
입력 2018.03.22 (09:46)
수정 2018.03.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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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피해 라트비아로 이주해 사는 러시아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파벨 씨는 러시아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생활이 답답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파벨/라트비아 이주 러시아인 : "라트비아가 훨씬 좋아요. 압박을 받지 않거든요. 러시아에서는 불안정했어요. 러시아보다 라트비아가 세금은 비싸지만, 나 자신이 누군지는 알 수 있어요."]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한복판에 있는 이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는 모두 러시아 출신입니다.
러시아 기자였던 이들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위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갈리나 팀첸코/언론 관계자/편집장 : "푸틴은 저의 미래를 빼앗아가고 있어요. 저는 90년대 러시아의 자유의 향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변했고, 미래가 전혀 없어요."]
라트비아로 이주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을 '신흥 라트비아인'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더욱 나은 삶을 꿈꾸는 러시아인들에게 라트비아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피해 라트비아로 이주해 사는 러시아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파벨 씨는 러시아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생활이 답답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파벨/라트비아 이주 러시아인 : "라트비아가 훨씬 좋아요. 압박을 받지 않거든요. 러시아에서는 불안정했어요. 러시아보다 라트비아가 세금은 비싸지만, 나 자신이 누군지는 알 수 있어요."]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한복판에 있는 이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는 모두 러시아 출신입니다.
러시아 기자였던 이들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위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갈리나 팀첸코/언론 관계자/편집장 : "푸틴은 저의 미래를 빼앗아가고 있어요. 저는 90년대 러시아의 자유의 향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변했고, 미래가 전혀 없어요."]
라트비아로 이주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을 '신흥 라트비아인'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더욱 나은 삶을 꿈꾸는 러시아인들에게 라트비아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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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 피해 라트비아로 가는 러시아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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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22 09:48:42
- 수정2018-03-22 10:12:59
[앵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피해 라트비아로 이주해 사는 러시아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파벨 씨는 러시아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생활이 답답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파벨/라트비아 이주 러시아인 : "라트비아가 훨씬 좋아요. 압박을 받지 않거든요. 러시아에서는 불안정했어요. 러시아보다 라트비아가 세금은 비싸지만, 나 자신이 누군지는 알 수 있어요."]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한복판에 있는 이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는 모두 러시아 출신입니다.
러시아 기자였던 이들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위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갈리나 팀첸코/언론 관계자/편집장 : "푸틴은 저의 미래를 빼앗아가고 있어요. 저는 90년대 러시아의 자유의 향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변했고, 미래가 전혀 없어요."]
라트비아로 이주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을 '신흥 라트비아인'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더욱 나은 삶을 꿈꾸는 러시아인들에게 라트비아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철권통치를 피해 라트비아로 이주해 사는 러시아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라트비아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파벨 씨는 러시아인입니다.
그는 러시아의 생활이 답답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파벨/라트비아 이주 러시아인 : "라트비아가 훨씬 좋아요. 압박을 받지 않거든요. 러시아에서는 불안정했어요. 러시아보다 라트비아가 세금은 비싸지만, 나 자신이 누군지는 알 수 있어요."]
라트비아 수도 리가의 한복판에 있는 이 인터넷 언론사의 기자는 모두 러시아 출신입니다.
러시아 기자였던 이들은 모두 표현의 자유를 위해 라트비아로 이주했습니다.
[갈리나 팀첸코/언론 관계자/편집장 : "푸틴은 저의 미래를 빼앗아가고 있어요. 저는 90년대 러시아의 자유의 향기를 기억하고 있어요. 하지만 이제 변했고, 미래가 전혀 없어요."]
라트비아로 이주한 러시아인들은 자신들을 '신흥 라트비아인'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요.
더욱 나은 삶을 꿈꾸는 러시아인들에게 라트비아가 안식처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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