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자연 소재로 탄생한 장신구

입력 2018.03.22 (09:49) 수정 2018.03.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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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독일 출신 공예가 캄피오니씨의 공방입니다.

캄피오니 씨는 베트남의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구한 소재를 이용해 보석류와 액세서리 작품을 만듭니다.

[인터뷰]

[캄파오니/보석 공예가 : "베트남에 와서 처음 '각'이라고 하는 이 베트남 과일 씨를 봤는데 형태와 색깔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일 씨앗과 나무, 콩깍지 등과 같은 자연 소재에 금과 은을 결합해 귀걸이, 목걸이 등을 만드는데요.

독창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베트남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란/고객 : "작품이 매우 독특하며 베트남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무를 잘라 만든 특이한 모양의 반지, 메추리알 껍질에 금칠을 해 만든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들이 넘쳐납니다.

베트남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것들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 것인데요.

그녀는 앞으로도 이처럼 재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급 보석류를 계속 제작할 계획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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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자연 소재로 탄생한 장신구
    • 입력 2018-03-22 09:54:30
    • 수정2018-03-22 1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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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독일 출신 공예가 캄피오니씨의 공방입니다.

캄피오니 씨는 베트남의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구한 소재를 이용해 보석류와 액세서리 작품을 만듭니다.

[인터뷰]

[캄파오니/보석 공예가 : "베트남에 와서 처음 '각'이라고 하는 이 베트남 과일 씨를 봤는데 형태와 색깔이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과일 씨앗과 나무, 콩깍지 등과 같은 자연 소재에 금과 은을 결합해 귀걸이, 목걸이 등을 만드는데요.

독창적인 소재와 디자인으로 베트남 여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트란/고객 : "작품이 매우 독특하며 베트남에 대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나무를 잘라 만든 특이한 모양의 반지, 메추리알 껍질에 금칠을 해 만든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 등 상상을 뛰어넘는 작품들이 넘쳐납니다.

베트남 자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것들에 특별한 가치를 더한 것인데요.

그녀는 앞으로도 이처럼 재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간직한 고급 보석류를 계속 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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