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영포빌딩 사찰 문건’ 자체 진상조사팀 구성

입력 2018.03.23 (17:07) 수정 2018.03.2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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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에서 발견된 불법 사찰 문건 3천 4백여 건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총경급을 조사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팀은 경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찰 문건들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정보국 직원들과 청와대 파견자들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찰 의혹 등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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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영포빌딩 사찰 문건’ 자체 진상조사팀 구성
    • 입력 2018-03-23 17:07:50
    • 수정2018-03-23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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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오늘 이명박 전 대통령 소유의 영포빌딩에서 발견된 불법 사찰 문건 3천 4백여 건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팀을 꾸렸다고 밝혔습니다.

총경급을 조사 단장으로 하는 진상조사팀은 경찰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사찰 문건들의 사실 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당시 정보국 직원들과 청와대 파견자들을 집중 조사할 방침입니다.

특히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사찰 의혹 등 최근 언론에 보도된 내용들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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