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브라질, ‘부패 혐의’ 룰라 전 대통령 항소심 패소

입력 2018.03.27 (20:29) 수정 2018.03.27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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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패배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브라질 제4 지역 연방법원은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한 2심 재판 형량을 확정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2009년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지난 2심 재판에서 12년 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패배에 따라 룰라 전 대통령의 거취와 대선 출마 문제는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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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3-27 20:30:59
    • 수정2018-03-27 2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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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이 항소심에서 패배했습니다.

현지시간 어제, 브라질 제4 지역 연방법원은 룰라 전 대통령에 대한 2심 재판 형량을 확정했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2009년 아파트를 취득하는 과정에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지난 2심 재판에서 12년 1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항소심 패배에 따라 룰라 전 대통령의 거취와 대선 출마 문제는 연방대법원에서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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