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 최지우, 깜짝 결혼 발표

[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3월의 끝자락에 스타들의 사랑도 만개했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연예계 커플과 봄날의 새 신부가 된 최지우 씨의 소식 준비했는데요.

열애설도 없이, 당일까지 비밀에 붙여진 최지우 씨의 결혼부터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리포터 : "나와 결혼한 남자는 땡잡은 거다? 어떤 면에서요?"]

[최지우 : "그냥 제 생각이에요. 아님 말고."]

연예계 대표 골드 미스였던 최지우 씨가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어제 오후, 자신의 팬클럽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한 최지우 씨!

이어 “가족과 공인이 아닌 신랑에게 혹시나 부담이 될까 조심스러웠다”며 결혼 소식을 늦게 알리게 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최지우 씨의 배우자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지난 1년여 간 교제해왔다고 합니다.

서울 모처에서 가족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 씨!

식을 마친 뒤 최지우 씨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사진을 공개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우히메’로 불리며 일본 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아온 그녀의 깜짝 결혼 소식에 현지 팬들 역시 축하의 인사를 건넸는데요.

만인의 연인에서 이제는 한 사람만의 소중한 아내가 된 최지우 씨!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