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핵폐기 후 보상’…“北에 ‘리비아식 해법’ 불가능”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이 거론하는 '선 핵폐기 후 보상'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는 일괄 타결로 끝낼 수 없고 단계적 폐기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FTA와 연계” 대북 협상 주도권 잡기?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개정을 북미 협상 타결 뒤로 미룰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핵화를 위한 대북 협상에서 한국의 도움을 얻기 위해 FTA를 지렛대로 삼았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양제츠 접견…‘사드 보복’ 철회 시사
시진핑 특사로 문 대통령을 예방한 양제츠 위원이 중국인 단체관광을 정상화하는 등 사드 보복을 조기에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갈등 표면화…靑, 검찰총장에 반박
문무일 검찰총장이 자치경찰제 도입을 전제로 한 수사권 조정을 언급한 데 대해, 청와대가 수사권 조정이 늦어진다며 거듭 비판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김윤옥도 조사 거부…이명박 전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부인 김윤옥 여사도 검찰의 조사를 거부했습니다. 검찰은 수사 차질에 대비해 이 전 대통령의 구속 기한을 다음달 10일까지로 연장했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이 거론하는 '선 핵폐기 후 보상'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는 일괄 타결로 끝낼 수 없고 단계적 폐기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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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라인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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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3-30 22:53:01
- 수정2018-03-30 23:34:39
‘선 핵폐기 후 보상’…“北에 ‘리비아식 해법’ 불가능”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북한 비핵화와 관련해 미국이 거론하는 '선 핵폐기 후 보상' 이른바 '리비아식 해법'은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북핵 문제는 일괄 타결로 끝낼 수 없고 단계적 폐기와 검증을 거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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