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검찰, 안희정 前 지사 구속영장 재청구 외

입력 2018.04.02 (21:37) 수정 2018.04.02 (21:4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2차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증거인멸 정황도 있어 재청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지사의 영장 실질심사는 모레(4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이지리아 정부 접촉해 피랍 정보 수집”

외교부는 최근 우리 국민 3명이 가나 근해에서 피랍된 데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와 부족세력 등과 접촉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납치된 지 30시간 만에 문무대왕함이 출동한 데 대해선 피랍 국민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인 김생민, ‘성추행 의혹’ 사과

방송인 김생민이 2008년 방송사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생민은 오늘(2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죄송하다면서,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고, 최근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간추린 단신] 검찰, 안희정 前 지사 구속영장 재청구 외
    • 입력 2018-04-02 21:39:00
    • 수정2018-04-02 21:43:18
    뉴스 9
서울서부지검은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에게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2차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등 사안이 중하고 증거인멸 정황도 있어 재청구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안 전 지사의 영장 실질심사는 모레(4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이지리아 정부 접촉해 피랍 정보 수집”

외교부는 최근 우리 국민 3명이 가나 근해에서 피랍된 데 대해 나이지리아 정부와 부족세력 등과 접촉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군은 납치된 지 30시간 만에 문무대왕함이 출동한 데 대해선 피랍 국민들의 안전 확보가 우선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방송인 김생민, ‘성추행 의혹’ 사과

방송인 김생민이 2008년 방송사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김생민은 오늘(2일)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시켜 죄송하다면서, 10년 전 출연 중이었던 프로그램 회식 자리에서 잘못된 행동을 했고, 최근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