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 그림 전시

입력 2018.04.04 (07:32) 수정 2018.04.0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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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녀들의 기억'이란 제목의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차 전시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리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주제로 한 그림 26점이 공개됩니다.

해당 그림들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여가 프로그램과 미술 심리치료 과정에서 직접 그린 것으로, 2016년 5월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록을 신청한 300점 가운데 일부입니다.

또 기획전 기간에는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다룬 영화 '에움길' 상영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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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 그림 전시
    • 입력 2018-04-04 07:37:44
    • 수정2018-04-05 07: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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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그림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은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녀들의 기억'이란 제목의 국내외 순회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1차 전시회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동구청에서 열리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주제로 한 그림 26점이 공개됩니다.

해당 그림들은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여가 프로그램과 미술 심리치료 과정에서 직접 그린 것으로, 2016년 5월 유네스코 기록 유산으로 등록을 신청한 300점 가운데 일부입니다.

또 기획전 기간에는 이옥선 할머니의 삶을 다룬 영화 '에움길' 상영회도 함께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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