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카트…쇼핑도 ‘인공지능’ 시대
입력 2018.04.17 (23:33)
수정 2018.04.1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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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밀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다니는 카트, 상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다면 가능합니다.
머지 않아 경험할 미래형 쇼핑, 엄진아 기자와 함께 경험해보시죠.
[리포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부부.
쇼핑 카트는 뒤에서 스스로 따라갑니다.
3D 카메라로 고객을 인식하는 겁니다.
["검색을 원하는 상품명을 말씀해주세요. (프렌치카페.)"]
사려는 물건의 위치를 찾아 안내합니다.
고르고, 담고.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까지 끝.
고객이 떠나면, 카트는 보관대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똑똑한 쇼핑 카트는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고관용/자율주행 카트 개발자 :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손으로 아이를 안고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또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고요."]
이 백화점 입구에선 로봇이 고객을 맞습니다.
["(안내데스크 어디야?) 제가 친절히 대답해 드릴게요. 데스크는..."]
점포와 상품 정보, 입맛에 맞는 식당까지 맞춤형으로 찾아줍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기능도 갖췄습니다.
TV 홈쇼핑에선 음성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몇 개 주문할까요? (한 개.) '결제해 줘'라고 말해주세요."]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30초면 충분합니다.
올 1월 무인 매장 '아마존 고'가 미국에서 개장하면서 '인공지능' 쇼핑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밀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다니는 카트, 상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다면 가능합니다.
머지 않아 경험할 미래형 쇼핑, 엄진아 기자와 함께 경험해보시죠.
[리포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부부.
쇼핑 카트는 뒤에서 스스로 따라갑니다.
3D 카메라로 고객을 인식하는 겁니다.
["검색을 원하는 상품명을 말씀해주세요. (프렌치카페.)"]
사려는 물건의 위치를 찾아 안내합니다.
고르고, 담고.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까지 끝.
고객이 떠나면, 카트는 보관대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똑똑한 쇼핑 카트는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고관용/자율주행 카트 개발자 :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손으로 아이를 안고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또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고요."]
이 백화점 입구에선 로봇이 고객을 맞습니다.
["(안내데스크 어디야?) 제가 친절히 대답해 드릴게요. 데스크는..."]
점포와 상품 정보, 입맛에 맞는 식당까지 맞춤형으로 찾아줍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기능도 갖췄습니다.
TV 홈쇼핑에선 음성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몇 개 주문할까요? (한 개.) '결제해 줘'라고 말해주세요."]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30초면 충분합니다.
올 1월 무인 매장 '아마존 고'가 미국에서 개장하면서 '인공지능' 쇼핑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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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한 카트…쇼핑도 ‘인공지능’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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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17 23:51:11
[앵커]
밀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다니는 카트, 상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다면 가능합니다.
머지 않아 경험할 미래형 쇼핑, 엄진아 기자와 함께 경험해보시죠.
[리포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부부.
쇼핑 카트는 뒤에서 스스로 따라갑니다.
3D 카메라로 고객을 인식하는 겁니다.
["검색을 원하는 상품명을 말씀해주세요. (프렌치카페.)"]
사려는 물건의 위치를 찾아 안내합니다.
고르고, 담고.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까지 끝.
고객이 떠나면, 카트는 보관대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똑똑한 쇼핑 카트는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고관용/자율주행 카트 개발자 :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손으로 아이를 안고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또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고요."]
이 백화점 입구에선 로봇이 고객을 맞습니다.
["(안내데스크 어디야?) 제가 친절히 대답해 드릴게요. 데스크는..."]
점포와 상품 정보, 입맛에 맞는 식당까지 맞춤형으로 찾아줍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기능도 갖췄습니다.
TV 홈쇼핑에선 음성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몇 개 주문할까요? (한 개.) '결제해 줘'라고 말해주세요."]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30초면 충분합니다.
올 1월 무인 매장 '아마존 고'가 미국에서 개장하면서 '인공지능' 쇼핑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밀지 않아도 스스로 따라다니는 카트, 상상해보신 적 있으십니까?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된다면 가능합니다.
머지 않아 경험할 미래형 쇼핑, 엄진아 기자와 함께 경험해보시죠.
[리포트]
마트에서 장을 보는 부부.
쇼핑 카트는 뒤에서 스스로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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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원하는 상품명을 말씀해주세요. (프렌치카페.)"]
사려는 물건의 위치를 찾아 안내합니다.
고르고, 담고.
휴대전화를 대면 결제까지 끝.
고객이 떠나면, 카트는 보관대로 알아서 돌아갑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 똑똑한 쇼핑 카트는 이르면 3년 안에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고관용/자율주행 카트 개발자 : "아이가 있는 부모님들은 손으로 아이를 안고 쇼핑을 할 수 있게 될 것이고요. 또 약간 몸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재밌는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릴 수 있고요."]
이 백화점 입구에선 로봇이 고객을 맞습니다.
["(안내데스크 어디야?) 제가 친절히 대답해 드릴게요. 데스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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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통역 기능도 갖췄습니다.
TV 홈쇼핑에선 음성만으로 원하는 상품을 주문할 수 있습니다.
["몇 개 주문할까요? (한 개.) '결제해 줘'라고 말해주세요."]
상담원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 선택부터 결제까지 30초면 충분합니다.
올 1월 무인 매장 '아마존 고'가 미국에서 개장하면서 '인공지능' 쇼핑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황.
국내에서도 시장 선점을 위한 쟁탈전이 뜨겁습니다.
KBS 뉴스 엄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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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진아 기자 az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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