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110억 원대 뇌물’ 이명박 前 대통령 재산 동결 외

입력 2018.04.18 (21:42) 수정 2018.04.1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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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해 법원이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 등은 뇌물수수 사건의 확정 판결이 나올 때까지 처분할 수 없게 됩니다.

“2022년까지 부패인식지수 세계 20위권 달성”

정부가 현재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50위 권인 부패인식지수를 오는 2022년까지 20위 권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내놓고 공공부문과 민간을 아우르는 강도 높은 반부패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8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후임자 선출 절차에 착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제천 화재 참사’ 현장 지휘관 대응 부실했다”

지난해 말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합동조사단이 현장 지휘관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화재 당시 구조대는 건물 2층 진입이 어렵다고 봤지만, 비상계단으로 진입했다면 일부 생존자를 구조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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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110억 원대 뇌물’ 이명박 前 대통령 재산 동결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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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4-18 21:5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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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억 원대 뇌물수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산에 대해 법원이 동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논현동 자택 등은 뇌물수수 사건의 확정 판결이 나올 때까지 처분할 수 없게 됩니다.

“2022년까지 부패인식지수 세계 20위권 달성”

정부가 현재 전 세계 180개국 가운데 50위 권인 부패인식지수를 오는 2022년까지 20위 권으로 끌어올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을 내놓고 공공부문과 민간을 아우르는 강도 높은 반부패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 권오준 회장 사의 표명

포스코 권오준 회장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포스코는 오늘(18일) 오전 긴급 이사회를 열고, 권오준 회장의 사의를 받아들여 후임자 선출 절차에 착수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제천 화재 참사’ 현장 지휘관 대응 부실했다”

지난해 말 29명이 숨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와 관련해 소방합동조사단이 현장 지휘관의 대응이 부실했다고 인정했습니다.

합동조사단은 화재 당시 구조대는 건물 2층 진입이 어렵다고 봤지만, 비상계단으로 진입했다면 일부 생존자를 구조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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