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시즌 4호 홈런…부진 탈출 ‘신호탄’

입력 2018.04.18 (21:51) 수정 2018.04.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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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 프로야구로 건너갑니다.

한 동안 홈런이 뜸했던 추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쳤습니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일까요?

텍사스의 추신수는 템파베이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5대 1로 앞선 6회 요니 치리노스의 빠른볼을 제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인데 11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네요.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홈을 4번이나 밟고, 모처럼 기분 좋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토론토의 오승환은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 등판했습니다.

5대 3으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안타 하나를 맞긴 했지만 탈삼진 하나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홀드를 챙겼습니다.

화제의 인물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도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보스턴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변화구 제구력에 난조를 보이며 2이닝동안 석점을 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결국 팀까지 져서 메이저리그 첫 패전의 쓴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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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시즌 4호 홈런…부진 탈출 ‘신호탄’
    • 입력 2018-04-18 21:53:13
    • 수정2018-04-18 22: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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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미국 프로야구로 건너갑니다.

한 동안 홈런이 뜸했던 추신수가 시즌 4호 홈런을 쳤습니다.

부진 탈출의 신호탄일까요?

텍사스의 추신수는 템파베이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했습니다.

5대 1로 앞선 6회 요니 치리노스의 빠른볼을 제대로 잡아당겨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겼습니다.

시즌 4호 홈런인데 11일 만에 짜릿한 손맛을 봤네요.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홈을 4번이나 밟고, 모처럼 기분 좋은 경기를 치렀습니다.

토론토의 오승환은 캔자스시티와 홈경기에 등판했습니다.

5대 3으로 앞선 6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동안 안타 하나를 맞긴 했지만 탈삼진 하나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첫 홀드를 챙겼습니다.

화제의 인물 LA 에인절스의 오타니도 마운드에 올랐는데요.

보스턴과 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는 변화구 제구력에 난조를 보이며 2이닝동안 석점을 실점하며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결국 팀까지 져서 메이저리그 첫 패전의 쓴맛을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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