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한예슬, 지방종 제거 중 ‘의료 사고’ 주장…병원 “보상 논의”

입력 2018.04.23 (08:19) 수정 2018.04.2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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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이시죠?

극 중 상대배역인 연하남과 실제 커플처럼 실감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예진 씨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고요.

그 전에, 수술 후유증을 토로한 한예슬 씨 소식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배우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한예슬 씨.

이어,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다“며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방종은 인대나 힘줄, 혈관 등에 생기는 양성 종양 중 하나로 한예슬 씨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쪽을 수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일자 병원 측은 “지난 2일 수술을 시행한 뒤,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개·제거하는 과정에서 해당 부위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상처가 치료된 뒤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보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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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한예슬, 지방종 제거 중 ‘의료 사고’ 주장…병원 “보상 논의”
    • 입력 2018-04-23 08:21:55
    • 수정2018-04-23 08: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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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분이시죠?

극 중 상대배역인 연하남과 실제 커플처럼 실감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손예진 씨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겠고요.

그 전에, 수술 후유증을 토로한 한예슬 씨 소식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리포트]

배우 한예슬 씨가 의료사고를 주장하며 수술 부위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다 의료사고를 당했다”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한예슬 씨.

이어, “수술한 지 2주가 지났는데도 병원에서는 보상에 대한 얘기는 없다“며 “그 어떤 보상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지방종은 인대나 힘줄, 혈관 등에 생기는 양성 종양 중 하나로 한예슬 씨는 왼쪽 겨드랑이 아래쪽을 수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일자 병원 측은 “지난 2일 수술을 시행한 뒤, 흉터가 발생하지 않도록 절개·제거하는 과정에서 해당 부위 피부에 화상이 발생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상처가 치료된 뒤 남은 피해 정도에 따라 보상할 것을 제안하고 보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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