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도심 공원 장식한 총천연색 ‘플라스틱 숲’

입력 2018.04.25 (06:55) 수정 2018.04.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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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를 대표하는 도심 공원 '차풀테펙 공원'입니다.

이곳에 알록달록, 총천연색 빛깔로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 대규모 플라스틱 숲이 공개됐습니다.

일명 미래의 숲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쓸모없어진 물건과 쓰레기를 모아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덤보'의 솜씨입니다.

그는 수년 전부터 쓰레기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처럼 독창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왔는데요.

최근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꽃 정원 박람회의 초청을 받아 플라스틱 폐기물로 수천 송이의 꽃과 나무, 그리고 동물들을 묘사했습니다.

이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멕시코 자치 대학교 재학생부터 초등학생과 어르신까지, 총 1,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폐 플라스틱 수집 작업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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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도심 공원 장식한 총천연색 ‘플라스틱 숲’
    • 입력 2018-04-25 06:57:41
    • 수정2018-04-25 07:08:04
    뉴스광장 1부
멕시코시티를 대표하는 도심 공원 '차풀테펙 공원'입니다.

이곳에 알록달록, 총천연색 빛깔로 방문객의 발길을 붙잡는 대규모 플라스틱 숲이 공개됐습니다.

일명 미래의 숲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작품은 쓸모없어진 물건과 쓰레기를 모아서 예술 작품으로 재탄생시키는 덴마크 예술가 '토마스 덤보'의 솜씨입니다.

그는 수년 전부터 쓰레기에 대한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바꾸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처럼 독창적인 조형물을 만들어 왔는데요.

최근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꽃 정원 박람회의 초청을 받아 플라스틱 폐기물로 수천 송이의 꽃과 나무, 그리고 동물들을 묘사했습니다.

이 예술 프로젝트를 위해 멕시코 자치 대학교 재학생부터 초등학생과 어르신까지, 총 1,200명의 자원봉사자가 폐 플라스틱 수집 작업에 동참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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