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불량’ 프랜차이즈·식품제조업체 118곳 적발

입력 2018.05.03 (12:20) 수정 2018.05.03 (13: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간편식 제조업체와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 5,076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1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별로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75곳으로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고,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을 만드는 가정 간편식 제조업체 23곳, 배달음식점 20곳 순이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또는 보관하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위생 불량’ 프랜차이즈·식품제조업체 118곳 적발
    • 입력 2018-05-03 12:24:15
    • 수정2018-05-03 13:05:13
    뉴스 1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 간편식 제조업체와 프랜차이즈, 배달음식점 5,076곳의 위생 상태를 점검한 결과, 118곳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업체 별로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75곳으로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고, 도시락‧샌드위치‧즉석 죽 등을 만드는 가정 간편식 제조업체 23곳, 배달음식점 20곳 순이었습니다.

주요 위반 내용으로는 종사자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았거나 식품 등의 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경우가 절반 이상이었으며,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 또는 보관하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