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악 도로 롱보드 활강에 도전

입력 2018.05.11 (09:47) 수정 2018.05.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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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험준하기로 이름난 장가계 산악도로인 '판산도로'를 롱보드를 타고 활강한 중국 청년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장가계 톈먼산 판산도로는 전체 길이 10.77km 해발 낙차 천 백m로, 기암절벽과 맞닿은 99개의 굽이 고개는 험준하기로 유명해 99개의 하늘길 고개로도 불립니다.

올해 21살인 쓰촨성 청두 출신의 롱보드 선수 칭윈후이씨가 굽이 고개 완주에 도전합니다.

칭씨는 자세를 낮춰 몸의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굽이 고개를 안전감 있게 내려옵니다.

180도 각도의 최악의 코스인 '피차만'과 나선형 내리막길 케이크탑 그리고 노면이 미끄러운 '괘벽만'과 판산도로 유일한 오르막길까지. 99개의 고개를 무사히 통과합니다.

[칭윈후이/롱보드 선수 : "99개의 고개를 무사히 통과한 것은 체력과 인내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 하나 없이 18분 만에 굽이 고개를 완주한 칭 선수는 롱보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도전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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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산악 도로 롱보드 활강에 도전
    • 입력 2018-05-11 09:49:15
    • 수정2018-05-11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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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험준하기로 이름난 장가계 산악도로인 '판산도로'를 롱보드를 타고 활강한 중국 청년이 화제입니다.

[리포트]

장가계 톈먼산 판산도로는 전체 길이 10.77km 해발 낙차 천 백m로, 기암절벽과 맞닿은 99개의 굽이 고개는 험준하기로 유명해 99개의 하늘길 고개로도 불립니다.

올해 21살인 쓰촨성 청두 출신의 롱보드 선수 칭윈후이씨가 굽이 고개 완주에 도전합니다.

칭씨는 자세를 낮춰 몸의 중심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굽이 고개를 안전감 있게 내려옵니다.

180도 각도의 최악의 코스인 '피차만'과 나선형 내리막길 케이크탑 그리고 노면이 미끄러운 '괘벽만'과 판산도로 유일한 오르막길까지. 99개의 고개를 무사히 통과합니다.

[칭윈후이/롱보드 선수 : "99개의 고개를 무사히 통과한 것은 체력과 인내력에 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수 하나 없이 18분 만에 굽이 고개를 완주한 칭 선수는 롱보드를 알리기 위해 이번 도전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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