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탈북자 단체, 대북 전단 15만 장 살포 외

입력 2018.05.12 (21:27) 수정 2018.05.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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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가 오늘(12일) 새벽 대북 전단 15만 장과 지폐 천 장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5일에도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실패한 바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 재개’ 경고…“핵 합의 유지해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핵 협정 탈퇴와 관련해 "우라늄 농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또 중국과 러시아, 유럽연합 본부를 방문해 "미국이 탈퇴했더라도 핵 합의는 원안대로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 기원”…10만 연등 행렬

부처님오신날을 열흘 앞둔 오늘(12일) 서울 도심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연등 행렬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등 10만 개 행렬이 저녁 7시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졌습니다.

연등놀이는 내일(13일) 저녁에도 종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맨홀 작업하다 치여 추락사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도로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55살 김모 씨가 67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인 뒤 3m 깊이의 맨홀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맨홀 위 도로로 올라오던 김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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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탈북자 단체, 대북 전단 15만 장 살포 외
    • 입력 2018-05-12 21:29:04
    • 수정2018-05-12 21: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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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단체가 오늘(12일) 새벽 대북 전단 15만 장과 지폐 천 장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이 단체는 5일에도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실패한 바 있습니다.

‘우라늄 농축 재개’ 경고…“핵 합의 유지해야”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미국의 핵 협정 탈퇴와 관련해 "우라늄 농축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자리프 장관은 또 중국과 러시아, 유럽연합 본부를 방문해 "미국이 탈퇴했더라도 핵 합의는 원안대로 준수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평화 기원”…10만 연등 행렬

부처님오신날을 열흘 앞둔 오늘(12일) 서울 도심에서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연등 행렬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등 10만 개 행렬이 저녁 7시 흥인지문에서 출발해 종로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졌습니다.

연등놀이는 내일(13일) 저녁에도 종로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맨홀 작업하다 치여 추락사

오늘(12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도로에서 맨홀 작업을 하던 55살 김모 씨가 67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차량에 치인 뒤 3m 깊이의 맨홀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가 맨홀 위 도로로 올라오던 김 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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