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본격 월드컵 체제 돌입…향후 일정 및 로드맵은?

입력 2018.05.15 (21:45) 수정 2018.05.15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모스크바 이곳저곳에서는 벌써부터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도 오는 21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 시청광장에서 소집해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합니다.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지만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섭니다.

북중미의 강호 온두라스는 우리 대표팀의 조별예선 2차전을 대비한 가상의 멕시코 전입니다.

대표팀은 전주로 이동해 첫 상대인 스웨덴을 염두에 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승우와 스웨덴 리그를 경험한 문선민 등 깜짝 발탁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팀에 조직력과 전술적인 부분을 녹아들 수있는 부분을 보면서 23인을 뽑아서 6월 3일출국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에서는 두 차례 평가전에서 최정예 선수들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미의 볼리비아,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네갈 전을 마치고 이튿날 결전지인 러시아에 입성합니다.

한편, 멕시코도 대표 공격수 치차리토를 포함한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39살 수비수 마르케스와 페랄타 등 베테랑 선수들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신태용호, 본격 월드컵 체제 돌입…향후 일정 및 로드맵은?
    • 입력 2018-05-15 21:47:14
    • 수정2018-05-15 22:06:12
    뉴스 9
월드컵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모스크바 이곳저곳에서는 벌써부터 월드컵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 대표팀도 오는 21일 사상 처음으로 서울 시청광장에서 소집해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합니다.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지만 두 차례 국내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옥석 가리기에 나섭니다. 북중미의 강호 온두라스는 우리 대표팀의 조별예선 2차전을 대비한 가상의 멕시코 전입니다. 대표팀은 전주로 이동해 첫 상대인 스웨덴을 염두에 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와 국내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이승우와 스웨덴 리그를 경험한 문선민 등 깜짝 발탁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조합을 시험할 예정입니다.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팀에 조직력과 전술적인 부분을 녹아들 수있는 부분을 보면서 23인을 뽑아서 6월 3일출국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럽 사전 캠프지인 오스트리아에서는 두 차례 평가전에서 최정예 선수들을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남미의 볼리비아, 비공개로 진행되는 세네갈 전을 마치고 이튿날 결전지인 러시아에 입성합니다. 한편, 멕시코도 대표 공격수 치차리토를 포함한 28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39살 수비수 마르케스와 페랄타 등 베테랑 선수들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