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난민 보트 구조 돕는 자원봉사 조종사들

입력 2018.05.16 (12:57) 수정 2018.05.1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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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와 '브느아'씨는 자원봉사 조종사 협회를 창립한 항공기 조종삽니다.

이들은 최근 자비로 몰타에 작은 비행기를 마련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지중해역을 정찰하며 어려움에 빠진 난민 보트들을 정찰하기 위해선데요,

[조제/자원봉사 조종사/49세 : "NGO의 임무를 알았을 때 난민 보트 정찰과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궁금했고 그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날이 풀리고 지중해 지역 기상조건이 좋아지면 난민 보트도 급증합니다.

보트가 좌초되면 구조대에 빨리 보고해 비극적 상황을 막는 것이 이들의 주요 임무인데요,

[조제/자원봉사 조종사/49세 : "난민 보트가 좌초할 수 있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구호활동에 자신들의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내놓은 뒤 다른 봉사자들과 교대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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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6 13:09:17
    • 수정2018-05-16 13:16:53
    뉴스 12
'조제'와 '브느아'씨는 자원봉사 조종사 협회를 창립한 항공기 조종삽니다.

이들은 최근 자비로 몰타에 작은 비행기를 마련했습니다.

정기적으로 지중해역을 정찰하며 어려움에 빠진 난민 보트들을 정찰하기 위해선데요,

[조제/자원봉사 조종사/49세 : "NGO의 임무를 알았을 때 난민 보트 정찰과 위치 파악에 어려움이 있지 않나 궁금했고 그들을 돕기 위해 시작했습니다."]

날이 풀리고 지중해 지역 기상조건이 좋아지면 난민 보트도 급증합니다.

보트가 좌초되면 구조대에 빨리 보고해 비극적 상황을 막는 것이 이들의 주요 임무인데요,

[조제/자원봉사 조종사/49세 : "난민 보트가 좌초할 수 있고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이 많이 발생할 것을 각오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한 달간 구호활동에 자신들의 돈과 시간을 아낌없이 내놓은 뒤 다른 봉사자들과 교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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