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이틀째 중부 많은 비…2명 사망·실종 등 피해 외

입력 2018.05.17 (12:41) 수정 2018.05.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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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공항에선 돌풍 때문에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거나 회항했습니다.

北, ‘맥스선더’ 맹비난…靑, 북측과 계속 협의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 연기한 북한이 오늘도 노동신문을 통해 맥스선더 훈련을 맹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추경안 심사 ‘속도’…특검 입장 차 커 ‘진통’

추경안과 이른바 '드루킹 특검' 동시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회가 추경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내곡동 특검' 모델을 주장하는 민주당과 '최순실 특검' 모델을 주장하는 한국당 간 입장차가 여전히 커 진통이 예상됩니다.

‘주 52시간 근무’ 신규 채용시 임금 지원 확대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 시행을 앞두고 노동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늘리는 등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활용률이 떨어지는 유연근로제도 적극 활용토록 했습니다.

정부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확정”

정부가 내년부터 외환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외환 시장 개입 내역을 공개합니다. 내년엔 6개월에 한 번씩 이전 석 달 동안 순거래내역이 담기며, 1년 뒤부턴 분기별 순액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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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주요뉴스] 이틀째 중부 많은 비…2명 사망·실종 등 피해 외
    • 입력 2018-05-17 12:42:30
    • 수정2018-05-17 12: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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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리면서 남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인천공항에선 돌풍 때문에 항공기 이륙이 지연되거나 회항했습니다.

北, ‘맥스선더’ 맹비난…靑, 북측과 계속 협의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 연기한 북한이 오늘도 노동신문을 통해 맥스선더 훈련을 맹비난했습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판문점 선언의 이행을 북측과 계속 협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추경안 심사 ‘속도’…특검 입장 차 커 ‘진통’

추경안과 이른바 '드루킹 특검' 동시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하루 앞두고 국회가 추경안 논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내곡동 특검' 모델을 주장하는 민주당과 '최순실 특검' 모델을 주장하는 한국당 간 입장차가 여전히 커 진통이 예상됩니다.

‘주 52시간 근무’ 신규 채용시 임금 지원 확대

오는 7월 주 52시간 근무 시행을 앞두고 노동자를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늘리는 등 대책이 발표됐습니다. 활용률이 떨어지는 유연근로제도 적극 활용토록 했습니다.

정부 “외환시장 개입 내역 공개 확정”

정부가 내년부터 외환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겠다며 외환 시장 개입 내역을 공개합니다. 내년엔 6개월에 한 번씩 이전 석 달 동안 순거래내역이 담기며, 1년 뒤부턴 분기별 순액이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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