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맥스선더’ 훈련에 B-52 포함되지 않아”

입력 2018.05.17 (17:03) 수정 2018.05.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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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공중훈련 '맥스선더'에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는 참여 계획이 없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이진우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맥스선더 훈련은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B-52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도 현지시간으로 16일, "B-52는 맥스선더에 참가할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 연기한데 이어, 오늘은 훈련에 B-52가 투입됐다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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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17 17:05:16
    • 수정2018-05-17 17: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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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 공중훈련 '맥스선더'에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는 참여 계획이 없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국방부 이진우 부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맥스선더 훈련은 조종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B-52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크리스토퍼 로건 미 국방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대변인도 현지시간으로 16일, "B-52는 맥스선더에 참가할 계획이 전혀 없었다"고 답했습니다.

북한은 어제 맥스선더 훈련을 이유로 남북 고위급회담을 무기 연기한데 이어, 오늘은 훈련에 B-52가 투입됐다며 맹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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