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내일 첫 재판…직접 모두진술 예정

입력 2018.05.22 (19:14) 수정 2018.05.22 (19: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비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는 내일 오후 두 시부터 417호 대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417호 법정에선 전직 대통령 3명이 모두 20년형 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는데 내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이자 1년 전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린 날이기도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법정에 출석해 10분 가량 모두진술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비자금 조성이나 업무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명박 전 대통령, 내일 첫 재판…직접 모두진술 예정
    • 입력 2018-05-22 19:16:24
    • 수정2018-05-22 19:25:17
    뉴스 7
110억 원대 뇌물수수와 350억 원대 다스 비자금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내일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7부는 내일 오후 두 시부터 417호 대법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을 진행합니다.

417호 법정에선 전직 대통령 3명이 모두 20년형 이상 중형을 선고받았는데 내일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이자 1년 전 박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린 날이기도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직접 법정에 출석해 10분 가량 모두진술을 할 예정입니다.

이 전 대통령은 다스 비자금 조성이나 업무상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는 여전히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