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외신기자단, 내일 풍계리 도착…남측 기자단 배제

핵실험장 폐기 행사 취재를 위해 북한에 도착한 국제 기자단이 내일 풍계리에 도착합니다. 우리 취재진의 방북은 결국 무산됐지만, 핵실험장 폐기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 정상 ‘단독회담’…‘돌파구’ 마련되나?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과 단독 회담을 열고, 북미회담 성공과 판문점 선언 이행 방안을 논의합니다. 비핵화를 둘러싼 북미 간의 이견을 좁힐 돌파구가 마련될 지 주목됩니다.

‘유튜버 성추행’ 의혹 2명 소환조사

유명 유튜브 진행자를 성추행 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튜디오 운영자 등 2명이 오늘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는 추가 신고도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부처님오신날’…3년 만에 남북 공동 발원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과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남북 불교계가 함께 지은 공동 발원문도 3년 만에 다시 낭독됐습니다.

“김경수에게 백만 원 받았다”…“특검 때 밝히자”

댓글 조작 혐의로 구속 기소된 드루킹 김 모 씨가 김경수 전 의원으로부터 백 만원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의원은 진실 규명은 특검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