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대 수족관 새 단장 개관

입력 2018.05.25 (09:56) 수정 2018.05.2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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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불로뉴-쉬르-메르에 위치한 국립 해양 센터의 노지카 수족관.

거대하고 고요한 바닷속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데요.

27년 전 처음 문을 연 노지카 수족관은 지난 2년간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유럽 최대의 수족관으로 최근 다시 선을 보였습니다.

["이 대형 수족관 유리는 높이 5m, 너비 20m, 두께 38cm로 유럽에서 첨단 기술로 제작된 것입니다."]

첨단 건축 기술이 동원돼 완성된 수족관 속에 거대 인공 암초도 설치하고, 58,000여 마리의 세계 해양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속에 이렇게 인공 암초들을 설치해 놓으면 시간이 가면서 생물들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유유히 헤엄을 치는 쥐가오리, 귀상어, 황금 해파리 등 다양한 희귀 바다 생물들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데요.

10,000㎡ 면적의 전시 시설을 자랑하는 노지카 수족관은 한 해 전 세계 관람객 백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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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최대 수족관 새 단장 개관
    • 입력 2018-05-25 09:59:36
    • 수정2018-05-25 10: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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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부 불로뉴-쉬르-메르에 위치한 국립 해양 센터의 노지카 수족관.

거대하고 고요한 바닷속 세계로 빠져드는 듯한데요.

27년 전 처음 문을 연 노지카 수족관은 지난 2년간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유럽 최대의 수족관으로 최근 다시 선을 보였습니다.

["이 대형 수족관 유리는 높이 5m, 너비 20m, 두께 38cm로 유럽에서 첨단 기술로 제작된 것입니다."]

첨단 건축 기술이 동원돼 완성된 수족관 속에 거대 인공 암초도 설치하고, 58,000여 마리의 세계 해양동물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물속에 이렇게 인공 암초들을 설치해 놓으면 시간이 가면서 생물들이 자리를 잡게 됩니다."]

유유히 헤엄을 치는 쥐가오리, 귀상어, 황금 해파리 등 다양한 희귀 바다 생물들이 관람객들을 매료시키는데요.

10,000㎡ 면적의 전시 시설을 자랑하는 노지카 수족관은 한 해 전 세계 관람객 백만 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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