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헤드라인]

입력 2018.05.25 (18:58) 수정 2018.05.2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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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국과 마주 앉아 문제 풀어 나갈 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통보에 대해 북한이 대화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과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靑 “북미 정상 간 소통 필요”…NSC 상임위 개최

청와대는 오늘 오후 NSC 상임위를 다시 열어 북미 정상간 직접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긴급 통화를 갖고, 북미 대화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영상 공개…검증은 과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영상이 오늘 오전 공개됐습니다. 북한은 완전한 폭파를 주장하며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지만, 내부 폭파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저임금법 개악”…양대 노총 국회 규탄

국회 환노위가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포함하기로 결정하면서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대 노총이 규탄 성명을 냈고, 민주노총은 본회의 상정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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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7
北 “미국과 마주 앉아 문제 풀어 나갈 용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취소 통보에 대해 북한이 대화 재개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은 담화를 통해 아무 때나, 어떤 방식으로든 미국과 마주앉아 문제를 풀어나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靑 “북미 정상 간 소통 필요”…NSC 상임위 개최

청와대는 오늘 오후 NSC 상임위를 다시 열어 북미 정상간 직접 소통이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긴급 통화를 갖고, 북미 대화여건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영상 공개…검증은 과제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영상이 오늘 오전 공개됐습니다. 북한은 완전한 폭파를 주장하며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지만, 내부 폭파 여부 등은 확인할 수 없어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최저임금법 개악”…양대 노총 국회 규탄

국회 환노위가 최저임금 산입범위에 상여금과 복리후생비를 포함하기로 결정하면서 노동계가 강력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대 노총이 규탄 성명을 냈고, 민주노총은 본회의 상정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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