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치고 잘 던지고’…김현수·차우찬의 환상 플레이!

입력 2018.05.26 (21:50) 수정 2018.05.26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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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LG의 간판 타자 김현수가 맹타와 호수비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차우찬도 완벽한 투구로 KT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2루타성 타구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KT 좌익수 이창진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곱씹었습니다.

김현수는 그러나 3회 이창진의 파울 타구를 끈질기게 쫓아간 후 잡아내 기분좋게 설욕했습니다.

김현수는 3대 0으로 앞선 5회엔 한 점 달아나는 홈런포까지 터뜨렸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타를 때려낸 뒤 쐐기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차우찬이 'KT 킬러'의 명성을 이어나갔습니다.

차우찬은 8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내주는 등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고 KT전 10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화의 김태균은 역대 10번째로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나지 않았습니다.

3루수 허경민의 멋진 호수비가 빛난 두산은 삼성의 6연승을 막았습니다.

NC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잘 공략해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넥센은 선발 브리검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초이스의 결승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롯데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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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치고 잘 던지고’…김현수·차우찬의 환상 플레이!
    • 입력 2018-05-26 21:54:14
    • 수정2018-05-26 22:13:51
    뉴스 9
[앵커]

프로야구 LG의 간판 타자 김현수가 맹타와 호수비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차우찬도 완벽한 투구로 KT 타선을 잠재웠습니다.

하무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김현수는 첫 타석에서 2루타성 타구를 날렸습니다.

하지만 KT 좌익수 이창진의 호수비에 막혀 아쉬움을 곱씹었습니다.

김현수는 그러나 3회 이창진의 파울 타구를 끈질기게 쫓아간 후 잡아내 기분좋게 설욕했습니다.

김현수는 3대 0으로 앞선 5회엔 한 점 달아나는 홈런포까지 터뜨렸습니다.

마지막 타석에서도 2루타를 때려낸 뒤 쐐기 득점까지 올렸습니다.

마운드에선 선발 차우찬이 'KT 킬러'의 명성을 이어나갔습니다.

차우찬은 8이닝 동안 단 2개의 안타만 내주는 등 상대 타선을 꽁꽁 틀어막고 KT전 10연승을 이어갔습니다.

한화의 김태균은 역대 10번째로 개인 통산 300호 홈런을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나지 않았습니다.

3루수 허경민의 멋진 호수비가 빛난 두산은 삼성의 6연승을 막았습니다.

NC는 KIA의 에이스 양현종을 잘 공략해 6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넥센은 선발 브리검의 6이닝 2실점 호투와 초이스의 결승 1타점 2루타를 앞세워 롯데를 6연패에 빠뜨렸습니다.

KBS 뉴스 하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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