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맹활약’ 클리블랜드, 4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입력 2018.05.28 (21:54) 수정 2018.05.2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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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시 '킹'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제임스는 NBA 동부 지구 결승 7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의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홈구장에서 열린 동부지구 결승 7차전.

결의에 찬 표정의 제임스가 3쿼터 막판 환상적인 블록슛을 선보입니다.

엄청난 점프로 보스턴 테리 로지어의 덩크슛을 보란듯이 막았습니다.

홈에서 강한 보스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이슨 테이텀이 르브론의 눈 앞에서 강하게 덩크를 내리 꽂으며 자극했습니다.

4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또 다시 제임스의 원맨쇼가 나왔습니다.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 어깨를 잡아 끌었는데도 기어이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35득점 15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4년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 시절까지 합해 최근 8시즌 연속 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의 정교한 퍼팅이 연이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은 이민지는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물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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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브론 맹활약’ 클리블랜드, 4시즌 연속 챔프전 진출
    • 입력 2018-05-28 21:58:00
    • 수정2018-05-28 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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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역시 '킹' 르브론 제임스였습니다.

제임스는 NBA 동부 지구 결승 7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클리블랜드의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스턴의 홈구장에서 열린 동부지구 결승 7차전.

결의에 찬 표정의 제임스가 3쿼터 막판 환상적인 블록슛을 선보입니다.

엄청난 점프로 보스턴 테리 로지어의 덩크슛을 보란듯이 막았습니다.

홈에서 강한 보스턴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제이슨 테이텀이 르브론의 눈 앞에서 강하게 덩크를 내리 꽂으며 자극했습니다.

4쿼터 종료 1분을 남기고 또 다시 제임스의 원맨쇼가 나왔습니다.

돌파를 저지하기 위해 어깨를 잡아 끌었는데도 기어이 슛을 성공시켰습니다.

35득점 15리바운드, 르브론 제임스의 압도적인 활약으로 클리블랜드는 4년 연속 NBA 파이널에 진출했습니다.

제임스는 마이애미 시절까지 합해 최근 8시즌 연속 NBA 챔피언결정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호주 교포 이민지의 정교한 퍼팅이 연이어 홀컵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4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은 이민지는 최종 합계 16언더파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스물 두 번째 생일을 맞은 최고의 선물이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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