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중국 모래사막서 펼쳐진 우주인 생존 훈련

입력 2018.05.29 (06:55) 수정 2018.05.2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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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의 열기에도 아랑곳없이 방수복처럼 온몸을 감싸는 옷과 얼굴을 꽁꽁 싸맨 사람들이 척박한 모래 언덕을 유유히 가로지릅니다.

중국 우주 비행 훈련 센터가 지구 귀환 때 벌어질 수 있는 긴급 상황과 우주선 비상 착륙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5명의 우주 비행사를 데리고, 대대적인 야외 생존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위해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자리한 '바단 지린' 사막을 훈련 장소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3인 1조로 나뉘어 신형 생존 장비의 내구성을 시험하고, 19일 동안 소량의 물과 음식만으로 열악한 사막 환경을 극복해낸 우주 비행사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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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중국 모래사막서 펼쳐진 우주인 생존 훈련
    • 입력 2018-05-29 07:11:30
    • 수정2018-05-29 07:17:28
    뉴스광장 1부
사막의 열기에도 아랑곳없이 방수복처럼 온몸을 감싸는 옷과 얼굴을 꽁꽁 싸맨 사람들이 척박한 모래 언덕을 유유히 가로지릅니다.

중국 우주 비행 훈련 센터가 지구 귀환 때 벌어질 수 있는 긴급 상황과 우주선 비상 착륙에 대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15명의 우주 비행사를 데리고, 대대적인 야외 생존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강도 높은 훈련 프로그램을 위해 중국 내몽고 자치구에 자리한 '바단 지린' 사막을 훈련 장소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3인 1조로 나뉘어 신형 생존 장비의 내구성을 시험하고, 19일 동안 소량의 물과 음식만으로 열악한 사막 환경을 극복해낸 우주 비행사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말 대단한 것 같네요.

지금까지 <디지털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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