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 화재 잇따라…‘마약 투약 혐의’ 래퍼 씨잼 구속

입력 2018.05.29 (08:48) 수정 2018.05.29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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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전남 광양의 한 모텔과 원주의 공장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디션 출신 래퍼 씨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사건사고,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이 거센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50분 동안 건물 2개 동, 폐기물 200톤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엔 전남 광양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2층 객실에서는 42살 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객실의 출입문이 이불 등으로 막혀있던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디션 출신 래퍼 씨잼, 본명 류성민 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모발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서울 서대문구 류 씨의 집에서 대마초 29g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씨잼을 포함해 가수지망생 등 모두 8명을 검거한 경찰은 마약 공급책에 대한 수사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8살 강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자신이 사는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관리사무소에서 60대 경비원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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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곳곳 화재 잇따라…‘마약 투약 혐의’ 래퍼 씨잼 구속
    • 입력 2018-05-29 08:53:22
    • 수정2018-05-29 09: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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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 사이 전남 광양의 한 모텔과 원주의 공장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디션 출신 래퍼 씨잼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사건사고, 송금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장이 거센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강원도 원주의 한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1시간 50분 동안 건물 2개 동, 폐기물 200톤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잔불 정리가 끝나는데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저녁 7시 반 쯤엔 전남 광양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난 2층 객실에서는 42살 서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객실의 출입문이 이불 등으로 막혀있던 점을 토대로 방화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디션 출신 래퍼 씨잼, 본명 류성민 씨가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모발 검사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고, 서울 서대문구 류 씨의 집에서 대마초 29g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씨잼을 포함해 가수지망생 등 모두 8명을 검거한 경찰은 마약 공급책에 대한 수사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경비원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28살 강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강 씨는 자신이 사는 강남구 오피스텔 지하 관리사무소에서 60대 경비원 두 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강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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