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입력 2018.06.04 (08:23) 수정 2018.06.04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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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뒤, 벌써 햇수로 9년째 매주 토요일 밤 우리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주, 특별한 날을 맞아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는데요.

이 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상파 대표 음악 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윤종신 씨를 비롯해, 이적, 아이유, 다이나믹 듀오 등 최고의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특별한 시상식도 개최됐습니다!

[윤종신 : "처음에 시작할 때 4회를 못 넘길 줄 알았거든요. 400회라니."]

[유희열 :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윤종신 : "네."]

[유희열 : "땡큐 어워드."]

[윤종신 : "궁금하다. 무슨 상인지."]

[유희열 : "축하드립니다. 역주행 좋니 좋아 상! 축하드립니다."]

[윤종신 : "멋지네요. 진짜 권위 있는 상도 받아봤는데 이게 제일 기분 좋은 상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짜 이 스케치북 역할이 컸거든요."]

프로그램 탄생부터 옆에서 지켜본 윤종신 씨,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한편, 아이유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활약한 오연준 군과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보였는데요.

노래를 마친 아이유 씨,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희열 :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

[아이유 : "제가 한 10년쯤 뒤에 ‘아이유의 팔레트’로 하려고요."]

[유희열 : "피디님 요거 편집 좀 해주세요. 이건 너무 위험해."]

아이유 씨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매주 토요일 밤,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된 ‘거기가 어딘데??’.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출연인 지진희 씨를 비롯해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씨 등 각기 다른 네 남자의 탐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요.

[차태현 : "어떡하다가 지금 여기 앉아계신 거예요?"]

[지진희 : "어떡하다가 나도 이상하게 엮였어! 엮였어요."]

[조세호 : "저도 약간 이상하게 엮인 거 같아요.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 와있네요."]

첫 번째 목적지인 아라비아 사막 횡단 준비에 한창인 네 사람, 누가 리더를 맡을지 토론을 하는데요.

[차태현 : "리더요? 리더는 진희 형이 하면 되지."]

[배정남 : "당연히 형님이."]

[지진희 : "갑자기 부담감이. 나는 결정은 빨라. 그리고 그 번복도 빨라."]

만장일치로 대장에 뽑힌 지진희 씨, 뒤이어 배정남 씨를 식량 담당으로 임명합니다.

[배정남 : "음식들이 많죠. 진짜 산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거 진짜로."]

과연 배정남 씨가 준비한 재료들이 사막을 횡단하는 동안 어떤 요리로 재탄생될까요?

네 남자의 좌충우돌 탐험기 ‘거기가 어딘데??’.

이번 주 금요일에도 놓치지 마세요~

[김영호/함기택 역 :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과거 불미스런 일로 법무법인 강&함을 떠났던 함기택 대표가 다시 복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의 복귀에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이렇게 빨리 복귀했다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는 거고 그건 우리 회사 돌아가는 상황은 물론이고 우리 약점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걸 의미해."]

[진희경/강하연 역 : "약점?"]

[장동건/최강석 역 : "뭐가 됐든 작은 빈틈만 보이면 물어뜯을 거란 말이야."]

돌아오자마자 최강석이 맡은 사건을 방해하는 함 대표!

또한, 고연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새파란 직원까지 속여가면서 일을 망가뜨려야 했습니까?"]

[김영호/함기택 역 : "글쎄, 내가 속인 게 아니라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은 거겠지."]

결국, 함 대표의 계략으로 갈등을 빚기 시작한 두 사람!

[장동건/최강석 역 : "네가 이런 일 싫어한다는 거 충분히 알겠어. 하지만 이런 일도 우리 일의 일부야."]

[박형식/고연우 역 : "뭐가요? 날 보내서 정보를 빼 오게 하고 그걸로 내 뒤통수를 친 거요?"]

[장동건/최강석 역 : "누가 너를 보내? 아직도 모르겠어? 네가 함 대표한테 속은 거라고."]

[박형식/고연우 역 : "날 직접으로 보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날 이용한 건 함 대표님이 아니라 변호사님이고 어떻게 포장을 해도 이건 배신이라는 말입니다."]

[장동건/최강석 역 : "배신? 네가 내 말만 들었어도 함 대표 만났을 때 나한테 먼저 보고만 했어도 처음부터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어!"]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생겨버린 최강석과 고연우!

과연, 두 사람은 예전처럼 관계를 회복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수요일에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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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 입력 2018-06-04 08:29:52
    • 수정2018-06-04 08:49:41
    아침뉴스타임
[앵커]

월요일마다 만나는 '시선 강탈! 화제의 1분' 시간입니다.

지난 2009년 첫 방송된 뒤, 벌써 햇수로 9년째 매주 토요일 밤 우리에게 멋진 음악을 들려주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지난주, 특별한 날을 맞아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는데요.

이 밖에 또 어떤 프로그램들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을지, 바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지상파 대표 음악 방송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400회를 맞았습니다.

이날 윤종신 씨를 비롯해, 이적, 아이유, 다이나믹 듀오 등 최고의 가수들이 멋진 공연을 선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특별한 시상식도 개최됐습니다!

[윤종신 : "처음에 시작할 때 4회를 못 넘길 줄 알았거든요. 400회라니."]

[유희열 : "본론으로 바로 들어갈게요."]

[윤종신 : "네."]

[유희열 : "땡큐 어워드."]

[윤종신 : "궁금하다. 무슨 상인지."]

[유희열 : "축하드립니다. 역주행 좋니 좋아 상! 축하드립니다."]

[윤종신 : "멋지네요. 진짜 권위 있는 상도 받아봤는데 이게 제일 기분 좋은 상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진짜 이 스케치북 역할이 컸거든요."]

프로그램 탄생부터 옆에서 지켜본 윤종신 씨, 감회가 남다를 것 같네요~

한편, 아이유 씨는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활약한 오연준 군과 환상적인 듀엣곡을 선보였는데요.

노래를 마친 아이유 씨, 남다른 포부를 전했습니다.

[유희열 : "아이유에게 스케치북이란?"]

[아이유 : "제가 한 10년쯤 뒤에 ‘아이유의 팔레트’로 하려고요."]

[유희열 : "피디님 요거 편집 좀 해주세요. 이건 너무 위험해."]

아이유 씨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매주 토요일 밤, 멋진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앞으로도 더욱 사랑받기를 바라겠습니다.

지난주 첫 방송된 ‘거기가 어딘데??’.

예능 프로그램 첫 고정출연인 지진희 씨를 비롯해 차태현, 조세호, 배정남 씨 등 각기 다른 네 남자의 탐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인데요.

[차태현 : "어떡하다가 지금 여기 앉아계신 거예요?"]

[지진희 : "어떡하다가 나도 이상하게 엮였어! 엮였어요."]

[조세호 : "저도 약간 이상하게 엮인 거 같아요. 정신을 차려보니 여기 와있네요."]

첫 번째 목적지인 아라비아 사막 횡단 준비에 한창인 네 사람, 누가 리더를 맡을지 토론을 하는데요.

[차태현 : "리더요? 리더는 진희 형이 하면 되지."]

[배정남 : "당연히 형님이."]

[지진희 : "갑자기 부담감이. 나는 결정은 빨라. 그리고 그 번복도 빨라."]

만장일치로 대장에 뽑힌 지진희 씨, 뒤이어 배정남 씨를 식량 담당으로 임명합니다.

[배정남 : "음식들이 많죠. 진짜 산다고 고생 많이 했습니다. 이거 진짜로."]

과연 배정남 씨가 준비한 재료들이 사막을 횡단하는 동안 어떤 요리로 재탄생될까요?

네 남자의 좌충우돌 탐험기 ‘거기가 어딘데??’.

이번 주 금요일에도 놓치지 마세요~

[김영호/함기택 역 : "여러분 제가 돌아왔습니다."]

과거 불미스런 일로 법무법인 강&함을 떠났던 함기택 대표가 다시 복직했습니다!

갑작스러운 그의 복귀에 직원들은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이렇게 빨리 복귀했다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다는 거고 그건 우리 회사 돌아가는 상황은 물론이고 우리 약점까지 전부 파악하고 있다는 걸 의미해."]

[진희경/강하연 역 : "약점?"]

[장동건/최강석 역 : "뭐가 됐든 작은 빈틈만 보이면 물어뜯을 거란 말이야."]

돌아오자마자 최강석이 맡은 사건을 방해하는 함 대표!

또한, 고연우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데요.

[장동건/최강석 역 : "새파란 직원까지 속여가면서 일을 망가뜨려야 했습니까?"]

[김영호/함기택 역 : "글쎄, 내가 속인 게 아니라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은 거겠지."]

결국, 함 대표의 계략으로 갈등을 빚기 시작한 두 사람!

[장동건/최강석 역 : "네가 이런 일 싫어한다는 거 충분히 알겠어. 하지만 이런 일도 우리 일의 일부야."]

[박형식/고연우 역 : "뭐가요? 날 보내서 정보를 빼 오게 하고 그걸로 내 뒤통수를 친 거요?"]

[장동건/최강석 역 : "누가 너를 보내? 아직도 모르겠어? 네가 함 대표한테 속은 거라고."]

[박형식/고연우 역 : "날 직접으로 보내라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날 이용한 건 함 대표님이 아니라 변호사님이고 어떻게 포장을 해도 이건 배신이라는 말입니다."]

[장동건/최강석 역 : "배신? 네가 내 말만 들었어도 함 대표 만났을 때 나한테 먼저 보고만 했어도 처음부터 이런 일은 생기지도 않았어!"]

서로에 대한 불신이 생겨버린 최강석과 고연우!

과연, 두 사람은 예전처럼 관계를 회복될 수 있을까요?

이번 주 수요일에도 기대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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