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롯데월드타워 ‘무허가 등반’ 체포

입력 2018.06.06 (19:30) 수정 2018.06.06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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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암벽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안전장비 없이 무단으로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오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외부 벽을 허가를 받지 않고 75층까지 등반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알랭 로베르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물산 측은 알랭 로베르가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한 관계를 기념하고자 타워 등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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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인, 롯데월드타워 ‘무허가 등반’ 체포
    • 입력 2018-06-06 19:33:42
    • 수정2018-06-06 19: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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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암벽 등반가 알랭 로베르가 안전장비 없이 무단으로 롯데월드타워 외벽을 타고 오르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외부 벽을 허가를 받지 않고 75층까지 등반해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알랭 로베르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물산 측은 알랭 로베르가 "급진전되고 있는 남북한 관계를 기념하고자 타워 등반을 기획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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