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세 항해사, 아일랜드~뉴질랜드 단독 항해 도전

입력 2018.06.07 (12:54) 수정 2018.06.07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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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세의 한 항해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배로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까지 단독 항해에 나섰습니다.

올해 만 79세의 이 스웨덴 항해사는 놀라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일랜드의 케리에서 뉴질랜드까지 300일 동안 장엄한 항해에 도전했는데요, 심지어 배도 자신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르빈드/항해사 : "(배 이름이 있나요?) '엑스렉스'입니다. '무법자'라는 뜻이죠."]

그의 도전에는 물론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르빈드/항해사 : "적도 부근과 서부 아프리카 해안은 위험합니다. 물속에서 수영하거나 배 바닥을 청소할때 상어가 올때도 있어요."]

긴 항해동안 정어리 통조림과 시리얼, 그리고 말린 호밀빵이 주식인데요.

[존 브로스넌/어부 :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사람입니다. 이런 도전에는 광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는 TV가 없어도 행복한 300일을 보내겠다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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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9세 항해사, 아일랜드~뉴질랜드 단독 항해 도전
    • 입력 2018-06-07 12:54:48
    • 수정2018-06-07 13:09:47
    뉴스 12
79세의 한 항해사가 자신이 직접 만든 배로 아일랜드에서 뉴질랜드까지 단독 항해에 나섰습니다.

올해 만 79세의 이 스웨덴 항해사는 놀라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아일랜드의 케리에서 뉴질랜드까지 300일 동안 장엄한 항해에 도전했는데요, 심지어 배도 자신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이르빈드/항해사 : "(배 이름이 있나요?) '엑스렉스'입니다. '무법자'라는 뜻이죠."]

그의 도전에는 물론 위험도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르빈드/항해사 : "적도 부근과 서부 아프리카 해안은 위험합니다. 물속에서 수영하거나 배 바닥을 청소할때 상어가 올때도 있어요."]

긴 항해동안 정어리 통조림과 시리얼, 그리고 말린 호밀빵이 주식인데요.

[존 브로스넌/어부 : "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가장 용감한 사람입니다. 이런 도전에는 광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는 TV가 없어도 행복한 300일을 보내겠다며 미소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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