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내일 ‘6·10 항쟁’ 31주년…서울 곳곳 추모제 외

입력 2018.06.09 (21:28) 수정 2018.06.0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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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10 항쟁의 31주년을 하루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오늘(9일) 서울광장에서는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려 열사들의 넋을 기렸고, 연세대 일대에선 고 이한열 열사를 기리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휘발유 가격 7주 연속 상승…평균 1,610원 육박

국내 휘발유 값이 7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평균 1610원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6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평균 4.7원 오른 1609.7원을 기록해 2014년 12월 넷째 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가사 도우미 불법 고용 혐의’ 이명희 모레 소환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부인 이명희 씨가 모레(11일) 법무부 산하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이민특수조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됩니다.

이 씨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 10여 명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 입국시킨 뒤 자택 가사 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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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09 21:33:41
    • 수정2018-06-09 21:4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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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6·10 항쟁의 31주년을 하루 앞두고 서울 곳곳에서 추모제가 열렸습니다.

오늘(9일) 서울광장에서는 '민족민주열사·희생자 범국민 추모제'가 열려 열사들의 넋을 기렸고, 연세대 일대에선 고 이한열 열사를 기리는 '이한열 민주화의 길 걷기' 행사도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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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휘발유 값이 7주째 오름세를 이어가며 평균 1610원에 육박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인 오피넷을 보면 6월 첫째 주 국내 주유소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1리터에 평균 4.7원 오른 1609.7원을 기록해 2014년 12월 넷째 주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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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필리핀 가사 도우미 10여 명을 대한항공 연수생 신분으로 위장 입국시킨 뒤 자택 가사 도우미로 불법 고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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