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도착부터 숙소 이동까지…싱가포르 들썩
입력 2018.06.10 (21:09)
수정 2018.06.10 (22: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10일) 오후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전세계 취재진의 이목이 집중됐고 싱가포르 시민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36분.
인민복 차림의 김정은 위원장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맞이했습니다.
2011년 집권 후 두번째 항공 이동에 가장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김 위원장은 웃음을 띄운 표정이었습니다.
평양발 수송기로 2시간 먼저 도착한 전용 벤츠를 타고 김 위원장 일행은 VIP 전용통로로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 오토바이 10여 대가 선두를 이끌었고 북한 인공기와 국무위원장 기를 걸고 뒷좌석 문에 국무위원장 표식을 단 김 위원장 차량이 중앙을 유지했습니다.
북한 취재진은 차량에 탄 채 행렬을 촬영했고 교통 통제된 시내 연도에는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방문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일본 중계진 : "막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숙소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김 위원장 차량은 35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출입구가 천막으로 가리워진 채 김 위원장 일행은 숙소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오늘(10일) 오후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전세계 취재진의 이목이 집중됐고 싱가포르 시민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36분.
인민복 차림의 김정은 위원장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맞이했습니다.
2011년 집권 후 두번째 항공 이동에 가장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김 위원장은 웃음을 띄운 표정이었습니다.
평양발 수송기로 2시간 먼저 도착한 전용 벤츠를 타고 김 위원장 일행은 VIP 전용통로로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 오토바이 10여 대가 선두를 이끌었고 북한 인공기와 국무위원장 기를 걸고 뒷좌석 문에 국무위원장 표식을 단 김 위원장 차량이 중앙을 유지했습니다.
북한 취재진은 차량에 탄 채 행렬을 촬영했고 교통 통제된 시내 연도에는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방문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일본 중계진 : "막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숙소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김 위원장 차량은 35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출입구가 천막으로 가리워진 채 김 위원장 일행은 숙소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정은 도착부터 숙소 이동까지…싱가포르 들썩
-
- 입력 2018-06-10 21:10:46
- 수정2018-06-10 22:23:45
[앵커]
오늘(10일) 오후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전세계 취재진의 이목이 집중됐고 싱가포르 시민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36분.
인민복 차림의 김정은 위원장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맞이했습니다.
2011년 집권 후 두번째 항공 이동에 가장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김 위원장은 웃음을 띄운 표정이었습니다.
평양발 수송기로 2시간 먼저 도착한 전용 벤츠를 타고 김 위원장 일행은 VIP 전용통로로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 오토바이 10여 대가 선두를 이끌었고 북한 인공기와 국무위원장 기를 걸고 뒷좌석 문에 국무위원장 표식을 단 김 위원장 차량이 중앙을 유지했습니다.
북한 취재진은 차량에 탄 채 행렬을 촬영했고 교통 통제된 시내 연도에는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방문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일본 중계진 : "막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숙소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김 위원장 차량은 35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출입구가 천막으로 가리워진 채 김 위원장 일행은 숙소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오늘(10일) 오후 창이공항에 도착한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 외무장관의 영접을 받은 뒤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전세계 취재진의 이목이 집중됐고 싱가포르 시민들의 관심도 컸습니다.
구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태운 중국 고위급 전용기가 싱가포르 창이 공항에 도착한 것은 오후 3시 36분.
인민복 차림의 김정은 위원장을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무장관이 맞이했습니다.
2011년 집권 후 두번째 항공 이동에 가장 먼 거리를 이동했지만 김 위원장은 웃음을 띄운 표정이었습니다.
평양발 수송기로 2시간 먼저 도착한 전용 벤츠를 타고 김 위원장 일행은 VIP 전용통로로 공항을 빠져나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 오토바이 10여 대가 선두를 이끌었고 북한 인공기와 국무위원장 기를 걸고 뒷좌석 문에 국무위원장 표식을 단 김 위원장 차량이 중앙을 유지했습니다.
북한 취재진은 차량에 탄 채 행렬을 촬영했고 교통 통제된 시내 연도에는 김 위원장의 역사적인 방문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일본 중계진 : "막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수많은 취재진이 운집한 가운데 숙소 세인트레지스 호텔에 김 위원장 차량은 35분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철저한 보안 속에 출입구가 천막으로 가리워진 채 김 위원장 일행은 숙소 안으로 사라졌습니다.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향한 김 위원장의 싱가포르 행보가 시작됐습니다.
KBS 뉴스 구경하입니다.
-
-
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구경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6·12 북미 정상회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