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폼페이오 접견…오늘 오후 NSC 회의
입력 2018.06.14 (12:23)
수정 2018.06.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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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북미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북미 회담은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과 핵,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며, 이런 것만 해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한반도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존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협상 전략,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미 회담 이후 다양한 채널로 진행될 대북협상 과정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할 방안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NSC 전체회의에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이행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선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군사훈련 중단 계획 등 정부 대응과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북미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북미 회담은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과 핵,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며, 이런 것만 해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한반도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존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협상 전략,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미 회담 이후 다양한 채널로 진행될 대북협상 과정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할 방안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NSC 전체회의에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이행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선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군사훈련 중단 계획 등 정부 대응과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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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폼페이오 접견…오늘 오후 NSC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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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6-14 12:24:57
- 수정2018-06-14 13: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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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북미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북미 회담은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과 핵,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며, 이런 것만 해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한반도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존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협상 전략,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미 회담 이후 다양한 채널로 진행될 대북협상 과정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할 방안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NSC 전체회의에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이행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선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군사훈련 중단 계획 등 정부 대응과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하고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미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후엔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해 북미회담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합니다.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해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번 북미 회담은 세계인들로 하여금 전쟁과 핵, 장거리 미사일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했다며, 이런 것만 해도 엄청난 가치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우리 한반도 비롯한 세계가 전쟁과 적대의 시대에서 벗어나서 평화와 공존 번영의 시대로 나아가는 아주 역사적인 위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문 대통령은 폼페이오 장관과 완전한 비핵화를 이행하기 위한 협상 전략, 종전선언, 평화협정 등 이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엔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과도 만나 북미 회담 이후 다양한 채널로 진행될 대북협상 과정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하게 공조할 방안도 논의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올해 처음으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합니다.
NSC 전체회의에선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평가하고, 합의 내용에 기반을 둔 구체적인 후속 조치의 이행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선 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밝힌 한미 군사훈련 중단 계획 등 정부 대응과 관련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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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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