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8.06.15 (21:00) 수정 2018.06.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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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대신 수사 협조…법관 13명 징계”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 고발은 하지 않겠지만 수사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관 13명을 징계절차에 회부하는 등 내부조치에도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자율권 더 부여…檢 인권옹호부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이 수사에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검찰에는 인권옹호부 신설을 지시했습니다.

보수 야권 ‘혼돈’ 지도부 총사퇴 속 책임론

선거 참패로 비상이 걸린 보수 야권은 원인 분석과 당 수습책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초선의원이 당 중진 정계퇴진을 요구하는 등 책임론이 고개를 들었고 바른미래당은 지도부 총사퇴 뒤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靑 “한미 훈련 중단 조만간 입장 발표”

청와대가 미국과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중단 논의와 관련해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 전반에 대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규 취업자 7만 2천 명…8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8년여 만에 가장 적은 7만명 대를 기록해 석 달 연속 이어오던 신규 취업자 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10.5%로 5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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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15 21:01:31
    • 수정2018-06-15 21:03:37
    뉴스 9
“고발 대신 수사 협조…법관 13명 징계”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와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검찰 고발은 하지 않겠지만 수사에는 적극 협조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관 13명을 징계절차에 회부하는 등 내부조치에도 착수했습니다.

“경찰에 자율권 더 부여…檢 인권옹호부 신설”

검경 수사권 조정안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경찰이 수사에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반면 검찰에는 인권옹호부 신설을 지시했습니다.

보수 야권 ‘혼돈’ 지도부 총사퇴 속 책임론

선거 참패로 비상이 걸린 보수 야권은 원인 분석과 당 수습책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자유한국당에선 초선의원이 당 중진 정계퇴진을 요구하는 등 책임론이 고개를 들었고 바른미래당은 지도부 총사퇴 뒤 비대위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靑 “한미 훈련 중단 조만간 입장 발표”

청와대가 미국과 진행 중인 한미연합훈련 중단 논의와 관련해 가까운 시일 내에 입장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미 연합 훈련 전반에 대한 조정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신규 취업자 7만 2천 명…8년여 만에 최저

지난달 취업자 수 증가폭이 8년여 만에 가장 적은 7만명 대를 기록해 석 달 연속 이어오던 신규 취업자 10만 명 선이 무너졌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10.5%로 5월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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